네 명의 꿈을 담은 이름의 여성 현악 4중주단 Esme Quartet, Esmè, 옛 프랑스어로 ‘사랑받다’ 라는 뜻처럼, 에스메 콰르텟은 갓 시작한지 2년만에 세계 각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출신의 유망 바이올리니스트 배원희와 하유나, 비올리스트 김지원과 첼리스트 허예은으로 이루어진 에스메 콰르텟은 2018년 런던 위그모어홀 현악 사중주 콩쿠르에서 1위 수상, 그리고 4개의 특별상인 앨런 브레들리 모차르트 상, 브람 엘더링 베토벤 상, 더 프로콰르텟 상, 그리고 에스테르하지 파운데이션 상까지 총 5개 부문을 석권, 세계 무대에 센세이셔널한 등장을 알렸다. 이 모든 일은 창단 1년 6개월 만에 일어난 일이다
본격적으로 팀을 구성하기 전, 연습 단계에서 나간 학교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것을 계기로 에스메는 콰르텟을 결성하였다. 실내악 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팀워크에서 에스메 콰르텟은 따뜻한 음색과, 파워풀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다.
2019년에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페스티벌 초청 연주, 오스트리아 에스테르하지 궁전 상주 활동에 이어, 런던 위그모어 홀을 비롯, 15회 이상의 영국 전역 투어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2019년 9월에는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에 또한 초청되어 한국인 실내악단 최초로 데뷔 콘서트를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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