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는 보다 깊은 연주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시벨리우스, 하노버, 차이콥스키 콩쿠르 입상에 이어 롱티보 국제 콩쿠르 우승(4관왕)은 신지아의 독보적 존재감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워싱턴 내셔널 오케스트라, 오사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교토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등과 협연한 바 있는 신지아는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 참여,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인의 위상을 자랑했다. 벳부 아르헤리치 페스티벌, 코펜하겐 뮤직 페스티벌, 대관령국제음악제 등에도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지의 포크송을 모아 편곡한 <칸토 안티고>(유니버설 뮤직),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전곡을 중심으로 한 <신지아 in Live> 음반을 출시했다. 최근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향, 미샤 마이스키와 함께 베토벤 삼중 협주곡을 연주했으며, 피아니스트 아키라 에구치와 펼친 리사이틀은 능수능란한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10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 입학, 이어 한국종합예술학교에서 김남윤을 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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