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니, 하마마쓰, 롱-티보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혜성과 같이 등장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이후, 퀸 엘리자베스, 쇼팽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추천으로 2001년 최연소의 나이로 클래식 레이블의 명가 EMI를 통해 데뷔 음반을 녹음하였고, 이 음반으로 ‘황금 디아파종 상’을 수상하였다. 2집으로 프랑스의 ‘쇼크 상’을 받았고, 3집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역시 큰 성공을 거두었다. 4집 쇼팽 프렐류드 음반 역시 영국 권위 있는 매거진 그라모폰과 BBC매거진의 극찬을 받았다. 최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함께 작업한 라흐마니노프 5집을 발매했다.
임동혁은 샤를르 뒤투아가 지휘 한 NHK 오케스트라, 정명훈이 이끄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리 테미르카노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이클 틸슨 토마스가 지휘하는 샌프란시스코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현재 임동혁은 독일 베를린에서 거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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