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TIMF앙상블의 ‘사통팔달(四通八達) 시리즈’II <8colors>
공연기간 2010.4.2
공연장소 호암아트홀
출연진 TIMF앙상블, 박지용(지휘)


* 통영국제음악제를 대표하는 TIMF앙상블, 윤이상과 슈베르트의 실내악 마스터피스를 연주

* 슈베르트 8중주, 윤이상 8중주. 같은 편성 다른 매칭의 ‘옥텟’ 으로 꾸며지는 실내악의 진수


8-8, 옥텟 퍼레이드

‘어디로든 다 통한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 건 TIMF앙상블의 사통팔달 시리즈가 4월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1월의 현악앙상블 <메타모르포젠>에 이어, 이름만으로도 색채감이 가득 느껴지는 순수 8중주 프로그램, ‘팔색(8 Colors)’이 팔색조의 향연을 준비하고 있다.

2010 호암아트홀 실내악 시리즈는 세종솔로이스츠, TIMF앙상블, 화음쳄버오케스트라가 각 팀의 설립 철학과 개성을 살린 팀 마다의 시리즈를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1부에서는 국내에서 좀처럼 듣기 어려운 윤이상의 8중주를, 2부에서는 50분 동안 이어지는 아름다운 선율이 일품인 슈베르트의 명곡 8중주 D. 803이 대기하고 있다.

 
윤이상과 슈베르트의 8중주 - 같은 편성, 다른 매칭

8중주는 실내악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의 편성이며, 크게 현악 8중주(String Octet)와 관악 8중주(Wind Octet), 그리고 현악과 관악을 섞은 편성으로 나뉜다. 이번 <8 Colors>는 현악과 관악을 섞은 편성의 곡들을 준비했으며, 양 악기군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만의 매력을 전달한다. 

윤이상(1917~1995)의 1978년도 작품인 이 8중주는 클라리넷, 호른, 바순과 현악 4중주 및 더블베이스 편성으로 되어 있다. 같은 편성의 슈베르트의 8중주 D. 803은 총 6개의 악장으로 구성, 연주시간만 50여분에 이르는 대곡이다. 슈베르트 자신이 대규모 교향곡에 이르기 위한 통로라고 고백한 이 작품답게 큰 편성에서 나오는 풍성한 사운드가 매력적이며, 아름다운 관악기와 현악의 어울림은 슈베르트 실내악 가운데서도 정점에 위치할 만큼 매우 중요하고 애호가들로 애청하는 있는 작품이다. 경쾌한 선율이 언제 50분이 흘렀나 싶을 만큼 편안하기도 하다.

 

<프로그램>

 슈베르트, 8중주 F장조 D. 803  
Schubert_ Octet in F major, D. 803 

- 휴 식 -

신동훈, 4중주를 위한 <Odd Songs> (TIMF앙상블 위촉)
Donghoon Shin_ <Odd Songs> for String Quartet 

윤이상, 8중주 (지휘 : 박지용) 
Isang Yun_Octet (Cond. Ji Park) 
 

* 위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