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2009 호암 라이징스타시리즈 Ⅰ. 채재일 클라리넷 리사이틀
공연기간 2009.6.17
공연장소 호암아트홀
출연진 채재일(클라리넷), 이정은(피아노), 이정란(첼로)


2009년, 한국의 대표 클라리넷 주자 채재일이 선보이는 금빛 선율!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에서 정명훈은 오케스트라가 잠시 숨죽이게 하며 클라리넷 수석 채재일이 마음껏 연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탈리아의 애수가 가득 배어있는 클라리넷 독주에 앙코르 직후 기립한 청중의 숫자는 더욱 늘어났다. – 조선일보


2008년 스페인 클라리넷 국제 콩쿠르 “도스 에르마나스”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에 입상. 국내 최고의 관악 주자로 평가 받고 있는 채재일의 클라리넷 리사이틀이 오는 2009년 6월 17일(수) 호암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채재일, 한국의 대표 클라리넷 주자!

채재일은 화려한 기교와 섬세한 소리로 최근 단연 주목 받고 있는 클라리넷 주자. 서울시향 클라리넷 수석으로서 오케스트라 관악 파트를 든든히 받치고 있으며 금호 체임버뮤직소사이어티 등 실내악 공연을 통해서도 믿음직한 클라리넷 연주자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탄탄한 기량으로 소화하는 폭 넓은 프로그램

채재일은 이번 독주회에서 슈만의 환상 소품집 Op. 73, 브람스의 클라리넷 3중주 Op. 114 및 쇼숑, 도나토니 등을 연주합니다. 차분한 듯 강렬한 이번 프로그램은 클라리넷 주자의 테크닉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야 하는 고난이도의 클라리넷 독주를 비롯, 2중주, 3중주 등 곡 구성도 다양하여 연주자와 악기의 매력을 두루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기대되는 것은 이 다양한 구성을 소화해 낼 채재일의 탄탄한 기량, 2009년을 빛낼 채재일의 이번 무대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라보(1873-1949, 프랑스)     솔로 드 콩쿠르 (5’)
Henri Rabaud     Solo de concours, Op. 10  

쇼송(1855-1899, 프랑스)     안단테와 알레그로 (10’)
Ernest Chausson     Andante et Allegro pour clarinette et piano 
Lent 천천히 
Allegro assai 매우 빠르게 

브람스(1833-1897, 독일)     피아노, 클라리넷, 첼로를 위한 3중주 a단조 (25’)
Johannes Brahms     Trio fur Klavier, Klarinette und Violoncello a-moll, Op. 114 
Allegro 빠르게 
Adagio 천천히 
Andante grazioso 느리고 우아하게 
Allegro 빠르게 

휴식 (15’) 

슈만(1810-1856, 독일)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 소곡 (14’)
Robert Schumann     Fantasiestucke fur Klavier und Klarinette, Op. 73 
Zart und mit Ausdruck 부드럽고, 표현력 있게 
Lebhaft, leicht 생기 있고 가볍게
Rasch und mit Feuer 빠르고 열정적으로, 불 같이

코바치(b.1937, 헝가리)     마누엘 데 파야에 대한 오마주 (4’)
Bela Kovacs     Hommage a Manuel De Falla 

장 프랑세(1912-1997, 프랑스)     주제와 변주 (10’)
Jean Francais     Tema con variazioni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