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명동의 추억을 노래하다, <해바라기>
공연기간 2009.04.23~26
공연장소 명동 해치홀
출연진 이주호, 강성운


▶ 70년대 후반 꺼져가던 포크음악의 불씨를 살린 해바라기

▶ 사랑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며 인간 존중을 실현하는 휴머니스트

▶ 순수의 뿌리가 말라가는 지금 통기타로 낭만을 이야기 하고파


1970년대 ‘이정선’, ‘이주호’, ‘한영애’, ‘김영미’로 구성된 4인조 혼성그룹으로 출발 <구름, 들꽃 돌, 연인>등을 발표하며 80년대 새로운 세대로 넘어가기 직전의 포크 음악의 절정기를 구가하였던 해바라기가 70~80년대 포크음악의 중심지였던 명동으로 돌아옵니다.
해바라기는 그 후 1982년 이주호, 유익종 의 듀엣체재로 해바라기 꽃씨를 뿌리기 시작 ‘이광준, 심명기를 거쳐 강성운에 이르기까지 서정적인 시와 소리의 감각을 조화시켜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행복을 주는 사람>, <내 마음의 보석상자>, <사랑으로> 등 9집에 이르기까지 국내 포크 음악의 대명사로 지칭되며 30여 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 받고 있는 그룹입니다.
70년 대 초중반 서울 명동은 통기타를 둘러맨 젊은이들로 넘쳐났고 2009년 오늘 명동은 다양한 국적을 가진 개성 넘치는 젊은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지금의 젊은이들은 해바라기를 모를 수도 있지만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주리라”는 ‘사랑으로’의 감동적인 가사말은 한번쯤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프로그램>

내 마음의 보석상자
어서 말을 해
돌아가고 싶어요
모두가 사랑이에요
행복을 주는 사람
사랑이에요
멋져요 멋져요
사랑의 발걸음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갈 수 없는 나라
사랑으로
해지는 강변
마음 깊은곳에 그대로를 

*프로그램은 연주자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최첨단을 걷는 패션의 거리 명동에 울려퍼질 해바라기의 청량한 기타소리는 메말라 가는 도시인의 감수성을 촉촉한 봄비처럼 적셔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