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안숙선, 김덕수의 '共感'
공연기간 1996.9.4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김덕수, 안숙선


-1959년 전국 농악경연대회에서 남원 대표, 충남 대표로의 첫만남 이후 , 국악계 최고의 명인 안숙선과 김덕수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국내 최초무대! 


1996년 8월 6일, 삼성영상사업단... 국악계 최고의 명인인 안숙선선생과 김덕수선생이 오는 9월 4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한 무대에 선다.

이번무대는 국악계를 대표하는 최고 명인인 안숙선선생과 김덕수선생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최초의 무대로 음악인생으로 대변되는 두 거장이 1959년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첫만남을 가진 후 같은 무대에서 서로의 음악세계에 대한 교감을 이루는 최초의 무대이다. 같은 스승(무형문화재 23호/ 박귀희)의 재자이기도 한, 두 명인의 이번 무대는 향후의  국악무대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완성도 높은 무대가 될 것으로 음악관계자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영상사업단이 마련한 이번 무대는 근 40년간의 공연생활 중에 오누이 사이로 각별한 관계를 가져왔던 두 명인이 국악부문 최초로 삼성뮤직의 전속아티스트로 지원을 받으면서 각계 각층 음악팬들의 오랜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세계각지를 누비며 우리가락을 전파하고 다양한 장르 음악과의 접목을 시도하는 등 우리음악의 대중화와 현대화 작업을 통해 국악발전에 힘써온 두 명인의 이번 합동 무대는 우리 음악사상 기록될 만한 접하기 힘든 명무대로 내년 초에는 호주, 베를린 등의 해외무대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그램>

- Opening    * 길놀이    
                       * 심청가 중 심봉사 심청그리는 대목, 토끼 이야기
                        (출연진 전체 / 20분)

- 사물놀이 
                     * 앉은반
                     (김덕수패 사물놀이)                                                  

- 판소리      * 춘향가 중 사랑가 - 박석티 올라가는 대목         
                    (안숙선) 

- 설장고        (김덕수)

- 가야금 병창   * 단가 호남가,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안숙선)

- 단막극        * 수궁가 중 토끼와 자라 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