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연주로 음악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연주자” - The Twin-boro News
세종 솔로이스츠와 허 트리오 활동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첼리스트 허윤정의 첫 서울독주회가 오는 6월 1일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됩니다.
허윤정은 서울에서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줄리어드 음대와 예일대 음대 대학원 석사과정을 거쳐 매니스 음대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어릴 때부터 재능을 발휘한 허윤정은 줄리어드 하이든 콩쿠르 우승, 뉴저지 심포니 영 아티스트 콩쿠르 최고상 및 뉴저지 주지사 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세계적인 권위의 아스펜 음악제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허윤정은 KBS 교향악단,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줄리어드 오케스트라, 세종 솔로이스츠 등과의 협연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기도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실력있는 젊은 연주자로 국내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허윤정의 이번 독주회는 오펜바흐의 “쟈클린의 눈물” 등 귀에 익은 곡들은 물론 마티뉴의 소나타가 한국 초연되어 매우 귀중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R. Schumann Fantasy Pieces op.73
J.S. Bach Sonata for Viola da Gamba and Harpsichord No.3 in G minor BWV 1029
J. Offenbach Les Larmes des Jaqueline
B. Martinu Sonata for Cello and Piano no.2 (1941) 한국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