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피터 야블론스키 피아노 독주회
공연기간 1995.12.21
공연장소 호암아트홀
출연진 피터 야블론스키(피아노)


세계음악계가 주목하는 초대형 신인 피아니스트

신세대 피아니스트계의 선두주자로 거장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피터 야블론스키의 첫 내한 공연이 오는 12월 21일 호암아트홀에서 마련됩니다.

야블론스키는 6세 때 재즈 드러머로 데뷔해 일찌기 음악성을 과시했으며, 14세 때 피아니스트로서 세계 무대에 선을 보인 이래 빠른 음악적인 성숙을 드러내며 24세인 지금 세계정상을 넘보는 무서운 신예 피아니스트로 그 명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9월의 정명훈지휘 필하모니아와의 협연으로 이미 우리에게 친숙한 야블론스키는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로얄 필하모닉, 모스크바 필하모닉 등과의 정기적인 협연을 비롯, 샤를르 드뜨와 지휘로 필하모니아와의 협연등 매해 전세계를 무대로 70회 정도의 콘서트를 열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94년의 일본 순회공연에서 아쉬케나지 지휘로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전석을 매진시킨 바도 있습니다. 야블론스키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아쉬케나지의 자발적인 지휘로 화제를 모으며 첫 레코딩한 거쉰 앨범을 비롯, 영예로운 에디슨상 수상에 빛나는 라흐마니노프 앨범 등 모두 네장의 앨범을 데카 레이블로 발매하고 있습니다. 

세계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21세기 거장을 꿈꾸는 피터 야블론스키의 이번 첫 피아노 리사이틀에서 눈부신 재능과 풍부한 감수성이 만들어내는 신선한 감동의 무대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프로그램>

리스트     詩的이고 宗敎的인 하모니 중 (1849년 10월 장송곡)      
LISZT      Funerailles, Oct.1849 (From [Harmonies poetiques religieuses])

그리그   소나타 E 단조, 작품 7
GRIEG       Sonata in E minor, Op.7

intermission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MUSSORGSKY     Pictures at an Exhib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