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최승원, 유니스 리 듀오 콘서트
공연기간 1997.12.15
공연장소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최승원(테너), 유니스 리(바이올린), 강려진(하프), 김주영(피아노)

 

“Romance”

Tenor Seungwon Choi & Violin Eunice Lee

 

한국 최고의 리릭 테너 최승원과 세계를 무대로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유니스 리가 송년을 맞이하여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한 가곡, 아리아에서 바이올린 소품에 이르기까지 참신하고 다양한 편곡으로 한 무대를 꾸밉니다.

 

테너 최승원은 한양대 음대를 졸업한 후 도미, 남가주 대학과 맨하탄 음대에서 석사를 취득하였고 이후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 백악관 초청 연주회를 비롯, 1993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한국 남자 최초로 우승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 주목 받고 있는 성악가 입니다. 

 

또한 유니스 리는 네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열두 살때 국제 예후디 메뉴힌 콩쿠르에서 최우수 상 수상, 줄리어스 스티버그 오디션 최연소 입상 등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로 세계적인 지휘자인 게오르그 솔티와 앙드레 프레빈, 네빌 마리너 경 등과 협연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대중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소품으로 꾸며지며 한국을 대표하는 신세대 피아니스트의 기수 김주영과  하피스트 강려진의 반주로 아름다운 감동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특히 1991년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츠하크 펄만이 함께 음반을 발매한 사례가 있으나 현재 국내 공연 중에서 성악가와 바이올리

니스트의 만남은 이번 연주회가 처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2시간 동안 펼쳐지는 명곡의 선율속에서 관객 여러분들은 97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사랑의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포근하고 진한 감동의 무대를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프로그램>

Salut d’Amor  E. Elgar

사랑의 인사

Liebesleid  F. Kreisler

사랑의 슬픔                         Vn. : 유니스 리  Pf. : 김주영

Ich liebe dich  L.v. Beethoven

그대를 사랑해

Non ti scordar di me  E. Curtis

물망초

Be my love N. Brodszky

내 사랑이 되어 주오                 Tn. : 최승원   Pf. : 김주영

Romance in F Major L.v.Beethoven

로망스                              Vn. : 유니스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