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에서 재즈까지의 크로스오버 콘서트
세계 정상의 트럼펫 주자와 오르가니스트인 올레 에드바르트 안톤젠과 웨인 마샬의 듀오 콘서트가 오는 3월 17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립니다.
재즈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콘서트로 오르간과 트럼펫의 조화가 빚어내는 독특한 무대를 선보여줄 세계 정상의 오르가니스트 웨인 마샬과 최고의 트럼펫 주자 안톤젠은 96년 산토리홀 개관 10주년 연주회에 요요마, 핀커스 주커만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초청되어 공연을 하기도 했으며, 홍콩 페스티벌, 런던 페스티벌 홀에서의 초청연주에서도 정상의 기량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바 있습니다. 또한 세계 굴지의 레코드사인 EMI를 통해서 많은 앨범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음색과 무대매너로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는 이들 듀오는 첫 한국 데뷔무대를 통해 바로크에서 재즈까지의 진한 감동을 선사해 줄것입니다.
<프로그램>
테데움, 노르웨이 전통 결혼 행진곡
토카타, 재즈 아이템 등 10여곡
Te Deum Charpentier
Sonata Quatre Vejvanosky
Cow Call Grieg
Wedding March Norwegian trad.
Jazz items with piano to be annouc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