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엠마누엘 파후드 플루트 독주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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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간 | 1998.11.26 | ||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
출연진 | 엠마누엘 파후드(플룻),에릭 르 사쥬(피아노) |
베를린 필의 아바도가 선택한 천재 플루티스트
Flutist Emmanuel Pahud Recital
70년 스위스 출생
88년 두이노 국제 콩쿠르 대상
89년 고베 국제 콩쿠르 대상
90년 파리 음악원 수석 졸업
92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 대상
바젤 라디오 심포니, 뮌헨 필 수석 플루트 주자 역임
現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플루트 주자
제네바 콩쿠르 등 8개의 권위있는 콩쿠르에 도전하여 대상을 석권한 바 있는 미남 플루티스트 엠마누엘 파후드의 첫 내한 독주회가 오는 98년 11월 26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개최됩니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후 예후디 음악재단과 유네스코에서 정한 연주인에 위촉된 것을 비롯, 세계 주요 콩쿠르 대상 석권, 약관 23세에 베를린 필의 수석 주자로 임명, 베를린 필의 지휘자 아바도가 EMI 음반 데뷔후 선택한 최초의 협연자 등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신예 연주자 엠마누엘 파후드는 바젤 라디오 심포니와 뮌헨 필 등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의 수석 주자로도 활동 한 바 있으며 현재 베를린 필의 수석 주자로서 계속적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98년 1월, 부산 이바하 페스티벌에 참가차 내한 공연을 펼친 예정이었던 파후드는 갑작스런 경제난으로 페스티벌이 취소되어 그의 연주를 기다렸던 국내 음악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긴 바 있습니다.
올 8월, BBC프롬스에 출연 한 것을 비롯하여 10월에는 아바도가 지휘하는 베를린 필의 협연자로 일본 전역을 순회 연주하였으며, 11월에는 피아니스트 에릭 르 사쥬와 함께 일본 순회 독주회를 마치고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장 피에르 랑팔과 제임스 골웨이의 뒤를 잇는 플루트계의 신성, 엠마누엘 파후드의 이번 첫 내한 공연은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를 세계 음악팬들과 나란히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
Detilleux Sonatine for flute and piano
뒤티에 소나타
Franck Violin Sonata / transcription for flute and piano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 플루트를 위한 편곡
Intermission
Poulenc Sonata for flute and piano
플랑 소나타
Sancan Sonatine for flute and piano
상칸 소나티네
Jolivet Chant de Linos
졸리베 샹 드 리노
Borne Fantasie brillante sur Carmen for flute and piano
본 플루트를 위한 카르멘 환상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