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강동석 바이올린 독주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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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간 | 1998.5.15 | ||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
출연진 | 강동석(바이올린), 김영호(피아노) |
영혼을 감화시키는 바이올린의 시인
Dong – Suk Kang Violin Recital
나무랄데없이 완벽한 인토네이션, 놀랄만한 핑거링,강렬한 활놀림, 믿을수 없을 정도로 풍부하고 확실한 톤,그리고 음악성은 그의 실력을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었다.강동석은 새로운 거장으로서 음악계에 마술과 같이 발을 내딛였다.-The Times, London
세계 3대 바이올린 콩쿠르인 몬트리올, 칼 플레쉬,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를 차례로 석권한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의 내한 독주회가 5월 15일 서울 예술의 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18일 부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개최됩니다.
강동석은 8살에 데뷔하여 27세에 롱티보 콩쿠르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뽑힐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국제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지난 96년 10월 8년만의 내한 독주회에 이어 2년만에 다시 고국에서 연주회를 펼칩니다.
끊임없는 탐구와 도전, 그리고 바이올린의 시인으로 불릴 정도로 섬세한 현의 세계를 펼쳐보이고 있는 그의 연주는 영혼을 감화시키는 시적인 표현이라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바이올린을 위해 쓰여진 협주곡을 거의 대부분 연주했으며 최근에는 푸르트벵글러의 알려지지 않은 소나타를 찾아 연주하고, 윤이상의 바이올린 협주곡 전곡에 도전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장 예후디 메뉴힌으로부터 “바이올린의 천재”라 극찬받았던 강동석은 3개의 유럽 음악사전에 이름이 올라있을 정도로 그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세계의 춤곡으로 구성된 음반 <시실리안느>의 발매를 기념하며 갖는 것으로 대중적이고 화려한 바이올린 소품으로 꾸며져, 바이올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이고 열정적인 무대가 될 것입니다.
1998년 5월 15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5월 18일 오후 7시30분 부산 부산문예회관 대강당
<프로그램>
I. Stravinsky ……… Suite Italienne
E. Grieg ………….. Sonata No. 2 in G Major (Dance Sonata)
P. Sarasate ………… .. Caprice Basque Op.24
J. Silbelius …………… Valse Triste
E. Granados ………… Spanish Dance No.5 (Andaluza)
J. Brahms ………………. Hungarian Dance No. 6
F. Kreisler ……………… Sicilienne & Rigaudon
P. Sarasate ……………… Introduction & Tarantella Op. 43
박민종 편곡 …………. 새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