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소프라노 박수정 독창회
공연기간 1998.4.6
공연장소 호암아트홀
출연진 박수정(소프라노), 주영목(피아노)

 

유럽 최고의 루치아!

 

소프라노 박수정은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에서 그녀의 선배 앤더슨처럼 빛나는 목소리를 들려 주었다. 그러나 격정적인 연기에 있어서는 그녀를 능가하고 있었다. 

- Verdens Gang, Jarle Søraa, 15 February 1993 

 

유럽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소프라노 박수정의 독창회가 오는 4월 6일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됩니다.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 후 스위스 취리히 국립 오페라단 1백년 역사상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정단원으로 활발히 활동한 박수정은 스위스 베른 국립극장, 로잔 극장, 독일 함부르크 국립 극장, 프랑스 아비뇽 극장 등에서 주역으로 활약한 실력파 성악가입니다. 국내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박수정은 로얄 오페라단 공연 주역을 비롯, 글로리아 오페라단의 주역으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외에 유럽 각 지역과 미국 무대에서 수차례의 연주회를 펼쳐온 박수정은 오늘날 국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대표적 소프라노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특히 서울대 피아노과 주영목 교수가 피아노를 맡아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소프라노 박수정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꾸며져 그녀를 사랑하는 성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모차르트, 드뷔시, 벨리니, 슈베르트의 가곡과 아리아 20여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