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백건우 독주회 INTEGRAL RAVEL MUARICE RAVEL
공연기간 1998.3.25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백건우(피아노)

 

모리스 라벨 피아노전곡연주

백건우 독주회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라벨피아노 전곡 연주회가 오는3월25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립니다.

 

백건우의 라벨전곡연주는 1972년 뉴욕의 앨리스툴리홀에서 시작되어 유럽 각국에 생중계된 베를린 필하모닉홀 공연 런던 위그모어홀 공연 등으로 이어져 언론과 관객의 격찬을 받은 바 있으며, 당시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라벨의 피아노 전곡을 레코딩한 바도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백건우가 세계무대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할 수 있었던 라벨 전곡을 그가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와 한국에서 25년만에 처음으로 펼쳐 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파리의 명문공연장인 가보홀은98년 피아노 거장시리즈에 이보 포고렐리치, 폴 바두라 스코다, 게릭 올슨 등과 함께 백건우를 초청하였으며, 98년3월14일로 예정된 백건우의 라벨 전곡연주는 프랑스의 대표방송인 "라디오 클라시크"에서 실황중계키로 하는 등 벌써부터 프랑스 음악계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시간 동안 펼쳐보일 백건우의 라벨연주는 그의 음악혼과 탐구정신을 만끽할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는 모든 Ravel 프로그램에서 자유스러운 천재성,그리고 형식과 스타일을 정복한 정확하고 힘있는 해석을 지극히 매혹적으로 조화시켰다. 앞으로Ravel에 대해 이보다 뛰어난 연주를 듣기는 어려울 것이다".

 

<프로그램>

거울, 밤의 가스파르, 물의 유희 등 라벨 피아노전곡

(연주시간 약2시간,휴식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