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앙드레 가뇽
공연기간 1999.11.2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앙드레 가뇽(피아노)

 

 

고전적 양식 위에 세워진 ‘열정적’ 낭만성

 

동경에 가득찬 멜로디, 시적인 감정 표현 등으로 대별되는 가뇽의 음악을 사람들은 대개 ‘무정부적인’ 음악이라고 한다. 그의 음악은 클래식에도 팝에도 속하지 않고, 절대적 자유가 존재하는 중간지대 쯤에 자리하고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해서 그의 음악을 조지윈스턴이나 데이비드 랜츠와 같은 뉴에이지 계열의 음악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 음악 평론가들의 생각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클래식 음악에 기반을 둔, 그만의 서정성이 깃든 ‘가뇽스타일’의 음악인 것이다.

-월간 객석

 

 

98년 내한하여 열정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캐나다 출신의 피아니스트 “앙드레 가뇽”의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11월 2일(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마련됩니다.

 

앙드레 가뇽의 음악은 최근 TV드라마, FM프로그램 및 CF 배경음악에 사용되어 수많은 음악팬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앙드레 가뇽은 캐나다에서 태어나 4세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하여 몬트리올 음악 콘서바토리에서 피아노, 화성, 작곡과 음악 이론에 대한 정규교육을 받은 정통 피아니스트로, 영화음악 작곡은 물론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런던의 코벤트 가든에서 그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가하면 샤를르 뒤트와가 이끄는 몬트리올 심포니와 협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어 캐나다 정부로부터 Officer o f the Order of Canada의 칭호를 받은 바 있습니다.

 

평론가들로부터 뉴에이지 계열의 피아니스트들과 차별되는 특별한 서정서을 지녔다는 평을 받고 있는 앙드레 가뇽의 이번 내한 공연은 그간 방송을 통해 끊임없이 리퀘스트를 기록한 <Les Jour Tranquilles: 조용한 날들>, <Un Piano Sur La Mer: 바다위의 피아노>등을 포함하여 신보 <rêves d’ automne: 가을의 꿈>의 주요곡 등 20여곡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직접 감상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

 

Yesteryears(지난 날들)

Bobichon(보비숑)등 신보 수록곡

Les jour tranquiles(조용한 날들)

Un piano sur la mer (바다위의 피아노) 등 유명 자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