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7년 도쿄예술대학, 경도 사립 예술대학, 아아치 현립 예술대학, 영국 왕립 음악원 등 세계 주요 음악 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일본의 젊은 앙상블 도쿄 스트링 앙상블의 첫 내한공연이 오는 8월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18일 울산 현대예술관에서 개최됩니다. 도쿄예대 졸업 후 세계적인 바이올린 콩쿠르인 롱티보 국제 콩쿠르, 비에니야프스키 콩쿠르, 뮌헨 콩쿠르 등에 입상한 화려한 경력의 지휘자 사와 가즈키가 이끄는 도큐스트링 앙상블은 젊은 연주인 특유의 신선함과 열정으로 활동의 무대를 세계를 넓히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연주회에는 한국 정상의 첼리스트 양성원이 한국과 일본 공연에서 협연 할 예정이어서 한,일 양국간의 문화교류에도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아쿠타가와/ "삼부작"(Triptych)
바흐/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협연: 양성원/Cello)
레스피기/ 류트를 위한 옛 무곡과 아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