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열정적인 사운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재학생으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
Joy of Strings가 펼치는 신선한 음악
‘99 School Classics 1 – The Joy of Strings
지난 98년 큰 호응을 얻은 “이성주와 함께하는 클래식 여행”에 이어 99년에도 학생, 일반인들의 감상을 도와주는 클래식 공연 시리즈 “스쿨 클래식”이 2월부터 7월까지 매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마련됩니다.
특히 금년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를 비롯하여 강충모(Pf), 김대진(Pf), 문익주(Pf), 양성원(Vc), 오순화(Va), 나현선(Hrp), 경트리오 등 한국의 대표적인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더욱 수준높은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매 공연마다 악기별, 연주자별, 주제별로 프로그램 이 구성되어, 관객들의 선택을 돕고, 연주자들의 해설을 통해 곡의 이해를 높혀 주며, 전석 1만원의 저렴한 입장료를 책정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연주자들은 여건이 허락하는대로, 전국 각 지역의 학교를 직접 찾아갈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클래식 교육에도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월에 열리는 첫 음악회는 최근 활발한 연주와 레코딩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를 비롯 국내 정상의 비올리스트 오순화,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 “Joy of Strings” 가 참여하여, 신선함과 원숙함이 만나는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파헬벨 캐논
모차르트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교향곡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