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여름 밤의 로맨틱 콘서트 ”
열정, 야망, 그리고 사랑, 세기의 천재, 세익스피어의 작품을 클래식 음악선율에서 느껴보십시오.
세기의 천재, 세익스피어( 1564-1616 )는 영국이 사회, 문화, 경제적으로 르네상스의 극성기에 다다랐던, 17세기에 활동한 극작가로, 연극, 문학 작품뿐만 아니라, 영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세익스피어는 20여년 동안 37개의 주옥과 같은 극작품들을 남겼습니다.
작곡자들에게 많은 영감과 작곡의 원동력이 되어 주었던 세익스피어의 작품은 클래식 음악에서도 다양한 작품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세익스피어 인 뮤직”은 클래식 음악사에서 세익스피어의 흔적을 찾아보는 음악회입니다.
세익스피어의 작품 중, “한 여름 밤의 꿈”은 드뷔시, 멘델스존이 클래식 음악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은 프로코피에프와 구노 등이 아름다운 선율로 남겼습니다. 그 외 “햄릿”은 리스트와 브람스가 세익스피어의 작품을 클래식화했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으로 세익스피어의 작품과 대작곡가들의 선율을 동시에 느끼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국내 최고의 연주단체 한국페스티발의 연주와 2002년 예술의 전당 청소년음악회의 명해설가 박은희와 연극배우 이대영이 나레이터를 맡으며, 성악가 석금숙, 오덕선, 김관동이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할 “세익스피어 인 뮤직”에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램>
템페스트- 베토벤/피아노 소나타 1,3악장
로미오와 줄리엣- 프로코피에프/몬테규가와 캐퓰릿가
머큐시오 세익스피어 시- 슈만/마음의 고통 등
한 여름밤의 꿈- 멘델스존/축혼 행진곡 등
맥베스- 베르디/연민도 명예도 사랑도 (그 외 다수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