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김대진 ‘녹턴 스토리’
공연기간 2002.5.3
공연장소 호암아트홀
출연진 김대진(피아노), 장일범(음악평론가)


클래식 공연 방식의 색다른 시도!

늦은 밤 피아니스트 김대진이 들려주는 음악이야기!

편안한 사람들과 음악이 있는곳!

정상의 피아니스트 김대진이 그간 음반을 통해 소개해온 존 필드와 쇼팽의 녹턴을 프로그램으로 늦은 저녁 청중과 함께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청중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음악평론가 장일범씨가 특별출연하여 그 의미를 한층 더해줍니다.
멀게만 느껴질 수 있는 무거운 느낌의 클래식을 탈피하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연주자, 그리고 청중이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며, 도심 속의 늦은 밤, 더없이 편안하고 또 친숙한 친구들처럼 다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연주회 전에 특별히 마련되는 와인한잔과 장미꽃 한송이를 나누며 시작하는 공연은 연주 후에 느끼는 여운을 연주자와 그리고 다른 청중들과 함께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더없이 편안한 느낌으로 마무리하게 해줄 것 입니다.

현재 한국 종합예술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피아니스트 김대진은 감성과 논리를 지적으로 조화시켜 단아하면서도 명석한 음색을 창출하며 유연한 테크닉과 개성이 강한 작품해석으로 독자적인 연주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정상급 연주자로서 1987년 미국 머킨홀에서 가진 뉴욕 데뷔 리사이틀에선 ’솔리스트가 되기 위한 모든 능력을 갖춘 훌륭한 연주자’라는 찬사를 받기도 하였고 이후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어느 작품을 대하든지 여러가지 모양의 접근방식을 모색함으로써 연주자의 의식이 작품속에 투영되어야 한다’는 음악관을 공연을 통해 펼쳐보일 이번 공연에 음악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램>

"Clair de lune"
Adagio sostenuto from Sonata No.14 in c# minor L.v.Beethoven
Andantino quasi allegretto, Op.46, No.2 G.Faure
Andante tres expressif from Suite Bergamasque C.Debussy

"Nocturnes" F.Poulenc
No.1 Sans trainer
No.4 Bal fantome-Lent, tres las et piano
No.7 Assez allant
No.8 "Pour servir de Coda au Cycle"-tres modere

"Preludes" S.Rachmaninoff
Op.23, No.5 in g minor
Op.23, No.6 in Eb Major
Op.3, No.2 in c# minor

INTERMISSION

"Nocturnes" 
No.1 in E flat Major J.Fie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