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양성원 문익주 듀오 리사이틀
공연기간 2002.4.25
공연장소 호암아트홀
출연진 양성원(첼로), 문익주(피아노)


#1. 한국이 낳은 정상의 음악가들이 만났다!
솔리스트이자 실내악 연주자로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 그리고 지난 20년간 풍부한 연주활동과 국내외에서 폭넓은 후학 양성에 힘써온 문익주! 이렇게 우리나라 클래식계의 두 거목이 또 한번 같은 무대에서 만납니다. 각자 뚜렷한 음악세계를 구축하면서 진정한 하나의 소리를 향해가는 이들의 무대에서 진정한 음악의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2. 2002년 3월 EMI에서 두번째 레코딩을 출시하는 양성원, 문익주 듀오
지난 2000년 EMI에서 ‘코다이 작품집’을 출시해 당시 쉽게 접할 수 없던 ‘코다이’라는 작곡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킴은 물론 넘쳐흐르는 음악성과 초월적인 기교로서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은 양성원, 문익주 듀오가 오는 2002년 3월 그 두번째 앨범을 선보입니다. 쇼팽 첼로 소나타,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와 소품들을 담은 이번 앨범에서 다시 한번 그들만의 풍부한 음악성을 선보입니다. 이번 호암아트홀 리사이틀에서는 이번 새로운 앨범에 담겨있는 곡 중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를 직접 연주하여 심금을 울리는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3. 비슷한 시기에 쓰여진 다양한 국가의 각기 다른 첼로 명곡들
체코의 야나첵, 독일의 브람스, 러시아의 라흐마니노프 등 19세기 후반을 풍미했던 세계적 작곡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연주함으로서 듣는 이에게 각기 다른 국가적 배경을 지닌 작곡가들의 작품이 주는 각각 다른 뉘앙스를 느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프로그램>

야나첵 포핫카 (요정이야기)
Leos Janàček Pohádka (A Fairy Tale)
(1854-1928)

브람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바장조
S. Brahms: Sonata for Cello and Paino in F Major Op. 99
(1833-1897)

-Intermission-

라흐마니노프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바장조
S. Rachmaninoff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19
(1873-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