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최은식 백혜선 듀오 리사이틀
공연기간 2002.4.23
공연장소 호암아트홀
출연진 최은식(비올라), 백혜선(피아노)


서정적이면서도 섬세한 음색과 안정감 넘치는 연주로 “대한민국 최고의 비올리스트”라는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최은식과, 놀라운 테크닉, 열정과 섬세함을 겸비한 “챠이코프스키 콩쿨의 히로인” 백혜선. 삶의 동반자이자 음악적 파트너인 이들 정상의 부부 연주자가 2002년 따뜻하고 싱그러운 봄날 저녁 호암아트홀에서 사랑의 콘서트를 갖습니다.

10여 년 전, 보스턴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학생시절, 무대 위에서 맞추기 시작한 호흡의 결실을 삶이라는 보다 큰 무대에서 이루어 낸 비올리스트 최은식과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현재 활발한 연주활동은 물론, 서울대학 교수로서 후배 음악인들의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빛낸 최고의 연주자들이 펼쳐보이는 실내악의 향연, ‘7인의 남자들’의 주인공인 비올리스트 최은식의 이지적이면서도 감칠맛 나는 연주와, EMI 아티스트로서 국제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유연하면서도 감각적인 해석과 파워풀한 연주는, 완벽한 하모니즘의 극치를 선사할 것입니다.



<프로그램>

파가니니-베이어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N.Paganini-Franz Beyer Sonata for Viola and Piano

슈만 요정 이야기 “동화그림” Op.113
R.Schumann Fairy Tales "Maerchenbilder" for Viola and Piano Op.113

블로흐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조곡
E.Bloch Suite for Viola and 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