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독창회
공연기간 2002.3.28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르네 플레밍(소프라노)


화려하고 서정적이면서도 기품 넘치는 목소리와 아름답고 귀족적인 외모로 "백작부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이 낳은 "이 시대 최고의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국내 성악 애호가들이 간절히 원해 오던 그녀의 첫 내한 독창회가 드디어 오는 2002년 3월 28일(목)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됩니다. 

미국 출신으로 대중과 언론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 시대 최고의 프리마돈나 르네 플레밍은, 1988년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의 <피가로의 결혼>에서 백작부인 역의 열연으로, “바로 이 백작부인역을 위해 태어났다.”라는 평단의 열화와 같은 찬사를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하였습니다. 1995년부터 전속계약을 맺은 데카와의 음반작업으로 그레미와 그라모폰 등의 음반상을 휩쓸어 오고 있으며 오페라, 콘서트, 리사이틀 무대에서 뿐 아니라, TV와 라디오 쇼를 통해서도 전세계의 성악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플레밍은, <보그>지의 표지, 2000년 <피플>지의“25인의 가장 흥미로운 사람들”에 선정되는 등 무대 안팎에서 “디바”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1998년에는 제임스 레바인의 오페라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의 세계 초연에서 열연하는 등 전통적인 레퍼토리에만 안주하지 않는 그녀의 음악에 대한 도전의식과 끊일 줄 모르는 열정은 20세기 중반 이후의 현대 작곡가들의 오페라 및 가곡 연주를 통해 계속적으로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2002년 최고의 성악공연이 될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의 한국공연에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