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벡스타인과 함께하는 한국의 피아니스트 시리즈 2- 김정원
공연기간 2004.9.16
공연장소 호암아트홀
출연진 김정원(피아노)

 

벡스타인 피아노와 함께하는 한국의 피아니스트 시리즈 2 김정원 피아노 리사이틀 

Julius-Jeongwon Kim Piano Recital 

 

따뜻한 감성과 환타지, 아이디어가 넘쳐 시종일관 청중을 사로잡는다" -머레이 페라이어 (피아니스트) 벡스타인 피아노와 함께하는 한국의 피아니스트 그 두 번째 무대는 국내외 유명 음악가들과 음악팬들이 차세대 대표적인 피아노 스타로 손꼽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무대로 꾸며집니다. 불과 15세의 나이에 빈 국립음대 최연소 수석 합격, 1993년 동아음악콩쿠르 우승, 1997년 뵈젠도르퍼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등 세계적인 콩쿠르 수상경력과, 빈 국립 음대 최우수 졸업과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 한국인 최초 입학 등 항상 화제만을 몰고 왔던 김정원은 현재 유럽 전역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2000년 세계적인 쇼팽 국제콩쿠르에서 2차 예선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지만, 저명한 평론가이자 폴란드 음악협회 자문위원인 얀 포피스(Jan Popis)에게 '나에게는 김정원이 쇼팽 콩쿠르의 진정한 우승자'라는 찬사를 받으며, 역대 우승자만 설 수 있는 초청 연주회 무대에 섰던 '이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탄탄한 리듬감과 섬세하고 군더더기 없는 표현력, 그리고 잘생긴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많은 음악팬과 여성팬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정원은 이번 리사이틀에서 그의 특기인 쇼팽의 곡들을 선보여 쇼팽 스페셜리스트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것입니다. * 피아니스트 김정원 홈페이지 : www.juliuskim.com * 본 공연은 벡스타인(C. Bechstein) 피아노로 연주합니다. <벡스타인과 함께하는 한국의 피아니스트 2 - 김정원 경품 이벤트> 현재 국내외 피아노 음악계로부터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차세대 피아노 스타 김정원! 세계적인 피아노 브랜드 벡스타인과 함께하는 한국의 피아니스트 시리즈 2- 김정원 공연 개최를 기념하여, 공연의 티켓을 구입하신 관객 여러분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마련하였습니다. 정상의 연주자가 연주하는 주옥같은 쇼팽의 가을밤도 즐기고, 고가의 CASIO 키보드를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지금 바로 예매하세요! 1. 대상: "한국의 피아니스트 시리즈 2 - 김정원"의 서울, 대구, 부산 공연 티켓 유료 구매 관객 2. 당첨자 추첨: 공연 종료 후, 공연장 로비에서 연주자의 추첨으로 선발 (좌석을 호명) 3. 이벤트 경품 내용(서울, 부산, 대구의 매 공연당 1명씩): 1등 - CASIO 키보드 (Model CTK-495) 2등 - 삼익 기타 (Model VSM-230) 3등 - 미니 하프 (Model 크로마하프) 4등 - 전자박자기 (Model SDM-300) 5등 - 하모니카 (Model SH-24HQ) 

 

PROFILE 김정원 JULIUS-JEONGWON KIM | Piano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확고히 자리잡은 김정원은 섬세한 음색과 탄탄한 테크닉, 무대 위에서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이미 유럽의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일찍이 서울 청소년 음악 콩쿠르, 한국일보 음악 콩쿠르, 아시아 국제 청소년 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하고, 예원학교 3학년 재학 중 빈 국립음대의 Michael Krist 교수의 강력한 추천으로 오스트리아 유학길에 오른 김정원은 만 15세의 나이로 빈 국립음대에 이례적인 최연소 수석입학을 한다. 2년 후 빈에서 열린 엘레나 롬브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함으로써 자존심 강한 빈 음악계에 '김정원'이라는 이름을 알린 그는 그 부상으로 얻게 된 데뷔무대로 빈필의 신년음악회가 열리는 빈 악우협회 황금홀(Musikverein Goldenersaal)에서 빈 아카데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하게 된다. 그 연주를 지켜보던 빈의 한 부호는 김정원의 음악에 감동 받아 장학금을 쾌척하기도 했다. 1993년 동아 음악 콩쿠르 우승 이후, 마리아 카날스, 부조니, 자일러, 더블린 등 세계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그의 음악세계를 발전시켜 나가던 김정원은 1997년 빈에서 열린 뵈젠도르퍼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함으로써 빈 음악계에 다시 한번 그의 저력을 과시한다. 빈 국립음대를 최우수 졸업한 후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국인 최초(피아노과)로 입학한 그는 거장 Jacques Rouvier에게 발탁되어 그의 제자가 되는 행운을 안는다. 이후 크고 작은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콘서트 피아니스트로서 입지를 다졌고 저명한 피아니스트로부터 많은 찬사와 격려를 받았다. 이후 그는 빈 콘체르토 하우스 주최 모차르트 서거 200주년 기념 음악회 솔리스트, 러시아 음악 축제에서 무소르그스키 전곡 연주, 폴란드 쇼팽 협회 초청 리사이틀 등 수많은 연주회를 통해 콘서트 피아니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혀간다. 1997년 뵈젠도르퍼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우승으로 또 다시 빈 음악계에 화제를 일으키며 승승장구하던 그에게 커다란 도전이 남아 있었다. 세계 최고 권위의 바르샤바 쇼팽 피아노 콩쿠르 (2000.10), 그가 자신하는 레퍼토리로 후회 없는 연주를 펼쳤던 이 콩쿠르에서 그는 한국인 최초로 2차 예선까지 올랐으나 3차 진출에서 고배를 마시게 된다. 하지만 이 상처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콩쿠르 이후 바로 이례적인 연주제의를 받게 된 것이다. 쇼팽 콩쿠르가 끝난 후 이 콩쿠르 입상자들을 초대하는 ‘폴란드 음악축제’를 준비하던 위원회 측은 그들의 유럽이 사랑하는 저명한 음악 평론가 Jan Popis의 제안에 당황하게 된다. 그가 이번 쇼팽 콩쿠르 우승자 초청 연주에 우승자 대신 3차 진출에 실패했던 피아니스트 김정원으로 고집했기 때문이다. 논란이 거듭되는 와중에 그는 ‘나에게 있어 이번 콩쿠르의 우승자는 김정원이다’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고 심사위원이던 Adam Harasiewitz(제5회 쇼팽 콩쿠르 우승자)의 도움으로 연주를 성사시키에 이른다. 1995년 우승자이던 Philippe Guisiano와 1990년 Stanislave Bunin이 우승하던 당시 3위 입상했던 Krystof Yablonsky와 함께 초청공연을 하게 된 이 연주로 그는 화제를 뿌리며 새로운 연주가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그 계기로 2001년 10월, 김정원은 쇼팽의 곡들이 녹음된 첫 음반을 내놓았다. 이 음반은 ‘대단히 완성도 높은 쇼팽’ 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후 독일 하노버 방송 교향악단(NDR), 부다페스트 라디오 심포니, 프라하 방송 필하모닉, 토론토 필하모닉, 체코 야나체크 필하모닉, 독일 예나 필하모닉, 헝가리 사바리아 심포니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비롯,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폴란드,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태리, 캐나다 등 여러 나라에서 독주회 및 실내악 공연으로 활발하게 연주 활동 중인 김정원은 국내에서도 2001년 LG아트센터에서의 리사이틀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가졌으며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부천시향 등과 협연하였다. 첼리스트 이유홍과의 베토벤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 전곡 연주를 비롯, 실내악 연주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 그는 2003년 폴란드 크라카우에서 열린 베토벤 페스티발에 Christoph Eschenbach, Julian Rachlin, Arto Noras, Rudolf Buchbinder 등 세계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초청되어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첼리스트 Wendy Warner(1990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콩쿠르 우승자)와 함께 피아노 트리오 공연을 가졌다. 또한 2003년부터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송영훈,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M.I.K 앙상블 활동으로 많은 음악팬과 여성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그만의 다채로운 음색, 유려하며 자연스러운 선율, 깊이 있는 해석과 자유로운 감성과 열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는 평을 받는 그는 현재 김정원은 오스트리아 빈에 거주하며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스스로에게 진실한 음악이 가장 아름다운 예술이다." 피아니스트. 어린 시절부터 흔들릴 수 없는 그리움이자 꿈이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무대 위에서 음악을 통해 내 자신을 전부 벗겨 보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지만손가락만을 움직여 건반을 두드림에 그치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기에더욱더 이 일에 대한 애착이 깊어 갑니다. 항상 내 자신의 내면을 살찌워가며,화려한 기교로 충격을 주기보다는 따뜻한 음악으로 타인에게 위로가 되는그런 연주를 하고 싶습니다.

 

<프로그램>

- All Chopin Program 

쇼팽_뱃노래, 올림 바장조, Op. 60 F. Chopin_Barcarolle in F-sharp Major, Op.60 

쇼팽_4개의 즉흥곡 F. Chopin_4 Impromptus 

No.1 in A-flat major Allegro assai, quasi presto, Op.29

No.2 in F-sharp major Andantino, Op.36

 

No.4 in c-sharp minor `Fantasie-Impromptu` Allegro agitato, Op.66 

쇼팽_스케르초 제 2번, 내림 나 단조, Op. 31 F. Chopin_Scherzo No.2 in b-flat minor, Op.31 

쇼팽_피아노 소나타 제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