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소프라노 바바라 보니 리사이틀
공연기간 2004.9.14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바바라 보니(소프라노), 안드레아 카츠(피아노)

 

가곡의 퍼스트레이디 소프라노 바바라 보니의 내한 독창회가 오는 2004년 9월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됩니다. 

 

바바라 보니는 뉴 햄프셔 대학에서 독일어와 첼로를 함께 전공한 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성악을 공부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로 1984년 거장 카를로스 클라이버의 오페라 "장미의 기사" 오디션에 합격하여 이후 게오르그 솔티와 코벤트 가든에서 공연을 한 것을 비롯, 아르농쿠르와 "마술피리"를 레바인과 "팔스타프"를 공연하며 세계 무대에 화려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60여장의 음반을 발매하였으며 97년, 오랜 관계를 맺어왔던 텔덱 음반사와 계약을 청산하고 DECCA 음반사와 새로이 계약을 맺으며 공연과 음반을 통해 그녀의 음악적 재능을 뽐내고 있는 보니는 독일어는 물론 핀란드어를 제외한 모든 스칸디나비아 언어와 프랑스어를 완벽히 구사하는 언어력과 음악성으로 이미 45개가 넘는 오페라 출연과 200여 개의 레퍼토리로 전세계 관객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의 슈베르트 가곡집은 그녀만의 정밀한 해석, 절륜의 테크닉, 그리고 엘리 아멜링을 연상시키는 듯한 투명한 음색으로 단숨에 그녀를 최고의 리트 전문 성악가로 우뚝 서게 만들었습니다.

그녀의 장기인 모차르트, 슈베르트는 물론 2003년 발매한 음반 ‘Im chambre separee’에 수록된 비엔나 오페레타 등의 프로그램으로 그녀의 매력을 마음껏 발휘할 이번 내한 공연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프로그램>

W.A.Mozart 모차르트

Kantata: Die ihr des unermesslichen Weltalls Schöpfer ehrt

칸타타 : 무한한 우주의 창조주를 경배하는 너희들  K.619

 

R.Strauss 슈트라우스

Die heiligen drei Könige aus Morgenland 동방박사 세 사람 Op.56-6

Ich wollt’ ein Sträusslein binden 향기 가득한 꽃다발을 만들고 싶었는데 Op.68-2

Das Rosenband 장미화환  Op.36-1

Ich schwebe wie auf Engelsschwingen 천사의 날개를 단 것처럼 날아다녀요 Op.48-2

Freundliche Vision 기분좋은 환영 Op.48-1

Schlagende Herzen 뛰는 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