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피터 야블론스키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기간 2004.4.13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피터 야블론스키(피아노)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연주와 더불어 신세대를 사로잡는 뛰어난 외모로 주목 받는 피아니스트 피터 야블론스키의 내한 무대가 음악팬들의 열화와 같은 공연 요청으로 2004년 4월 다시 개최된다.

 

6세 때 재즈 드러머로 데뷔했고, 14세 때 피아니스트로서 세계 무대에 등장한 이래 빠른 음악적인 성숙을 보이며 천재적인 음악적 직관력과 탄탄한 리듬감각으로 거장의 반열을 향해 거침없이 내닫고 있는 연주자인 야블론스키는 이번이 네 번째 내한공연으로 95년 첫 독주회 당시, 공연 2주전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한국 팬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우연히 데카에서 야블론스키의 음반을 듣고 난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의 전폭적인 지지아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음반작업 등 그와 많은 작업을 함께 했으며, 그 결과로 그와 함께 녹음한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는 에디슨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또한 1998년에 발레리 게르기에프, 미하일 플레트네프, 클라우디오 아바도 그리고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와 나란히 성 페테르스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라흐마니노프의 비디오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언론에 크게 호평을 받은바 있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한국 팬들을 만나게 될 이번 연주회에서 야블론스키만이 들려줄 수 있는 세련되고 독특한 음악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을 것이다.

 

<프로그램>

스카를라티          4개의 소나타

Scarlatti             4 Sonatas

                    L. 255 in C

                    L. 99 in Bb

                    L. 1 in C

                    L. 479 in F

 

베토벤             소나타 작품 109

Beethoven          Sonata Op.109

 

프로코피에프       “로미오와 줄리엣” 중 4개의 소품

Prokofiev           4 pieces from Romeo & Juliet

              

라흐마니노프       회화적 연습곡 작품 33 (4번 제외)

Rachmaninov        Etude Tableaux Op. 33 (excluding no.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