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닝 캄 바이올린 독주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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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간 | 2004.1.12 | ||
공연장소 | 호암아트홀 | ||
출연진 | 닝 캄 (바이올린), 캐롤 프리슬랜드(피아노) |
호암아트홀 초청으로 계속되어 오고 있는 데뷔 시리즈가 그 세번째 시리즈를 맞게 되었습니다.
2002년 알핀 홍-마리아 킴-아비람 라이케르트에 이어 2003년 마코토 나쿠라-이와주미 듀오-하워드 창으로 이어지는 호암 데뷔시리즈가 2004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자 초청 시리즈로 진행됩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50여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으로도 권위있는 음악 콩쿠르 중의 하나로 지금까지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기돈 크레머, 미츠코 우치다 등 세계적인 음악인들을 배출한 콩쿠르로 유명합니다.
2004 호암 데뷔 시리즈 그 첫 무대로 메뉴힌 국제 콩쿠르 주니어 부문 우승자이자 사라사테 콩쿠르 우승, 그리고 200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2위에 빛나는 싱가포르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닝 캄의 연주회가 펼쳐집니다.
저명한 음악전문지인 스트라드로부터 “ 강력한 예술성을 지닌 연주자”라는 평을 받기도 한 바 있는 닝 캄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유명한 바이올리니스이자 작곡가인 캄 기 용의 딸로 태어나 예후디 메뉴힌 음악원과 커티스 음악원에서 수학하였습니다.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해석이 인상적인 닝 캄의 한국 데뷔 무대에 음악팬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프로그램>
슈베르트 론도 나단조
베토벤 소나타 Op.96
메시앙 Praise to the immortality of Jesus
기용 캄 “Huai Ku” 솔로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코릴리아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