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닝 캄 바이올린 독주회
공연기간 2004.1.12
공연장소 호암아트홀
출연진 닝 캄 (바이올린), 캐롤 프리슬랜드(피아노)


호암아트홀 초청으로 계속되어 오고 있는 데뷔 시리즈가 그 세번째 시리즈를 맞게 되었습니다.

 

2002년  알핀 홍-마리아 킴-아비람 라이케르트에 이어 2003년 마코토 나쿠라-이와주미 듀오-하워드 창으로 이어지는 호암 데뷔시리즈가 2004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자 초청 시리즈로 진행됩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50여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으로도 권위있는 음악 콩쿠르 중의 하나로 지금까지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기돈 크레머, 미츠코 우치다 등 세계적인 음악인들을 배출한 콩쿠르로 유명합니다.

 

2004 호암 데뷔 시리즈 그 첫 무대로 메뉴힌 국제 콩쿠르 주니어 부문 우승자이자 사라사테 콩쿠르 우승, 그리고 200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2위에 빛나는 싱가포르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닝 캄의 연주회가 펼쳐집니다.

 

저명한 음악전문지인 스트라드로부터 “ 강력한 예술성을 지닌 연주자”라는 평을 받기도 한 바 있는 닝 캄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유명한 바이올리니스이자 작곡가인 캄 기 용의 딸로 태어나 예후디 메뉴힌 음악원과 커티스 음악원에서 수학하였습니다.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해석이 인상적인 닝 캄의 한국 데뷔 무대에 음악팬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프로그램>

슈베르트     론도 나단조

베토벤       소나타 Op.96

메시앙      Praise to the immortality of Jesus

기용 캄       “Huai Ku” 솔로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코릴리아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