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명 TV CF 광고 음악으로 너무도 친숙한 천사의 목소리(Angel Voices) “리베라(Libera)” 의 첫 내한공연이 마침내 2005년 4월 개최됩니다.
‘구원하소서’라는 뜻의 리베라(Libera)는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세인트 필립스 소년 합창단의 또 다른 이름으로, 신비스럽고 환상적인 화음과 영혼을 감동시키는 맑은 소리로 국내에서도 많은 합창 팬들을 비롯하여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리베라' '아베마리아' '프리' 등의 음반으로도 이미 국내에 소개된 리베라는 클래식에서 팝까지 폭 넓고 다양한 레퍼토리, 그리고 몽환적이며, 신비로운 음악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리베라는 특유의 오케스트레이션 창법으로 기존의 종교음악에만 머물지 않고 팝 음악적 요소들을 절충함으로써 훨씬 더 회화적이며 극적인 이미지와 환상적인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보이 소프라노가 지닌 맑고 깨끗한 고음으로, 때로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합창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순도 100%의 천사의 목소리 리베라(LIBERA)”가 여러분을 신비롭고 매혹적인 감동의 무대로 인도합니다.
<프로그램>
Lamentione & Libera
Angelis
Agnus Dei
Jubilate Deo
Ave verum
When I survey the wondrous cross
Lacrymosa
When a knight won his spurs
Sanctus
INTERMISSION
Adoramus
Mysterium
Attende
Salva me
Sacris solemnis
Stay with me
Lux aeterna
I am the day
리베라 첫 내한공연은 3월 31일(목) 오후 7시 30분 충무아트홀에서도 만나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