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스콜라 하이델베르크와 TIMF앙상블
공연기간 2005.3.20
공연장소 호암아트홀
출연진 스콜라 하이델베르그합창단, TIMF앙상블, 발터 누스바움(지휘)

 

2005 통영국제음악제 서울공연 시리즈 1

TONGYEO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in Seoul

 

현대 음악의 최고 스페셜리스트!

2005 통영국제음악제 간판급 초청연주자들의 서울 특별 공연!

 

스콜라 하이델베르크는 독일과 유럽 등지에서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합창단으로1992년 예술감독 발터 누스바움에 의해 솔로이스츠 보컬 앙상블로 설립되었다. 그의 지도하에 16명의 성악가들이 20세기, 21세기 음악과 16세기, 17세기의 음악을 연주해오고있다.

 

완벽함으로 무장된 새로운 연주기법과의 조우!

이 보컬앙상블의 특징은 여러 스타일에 능통하고, 미세조성체계에서의 연주기법 같은 다양하고 새로운 연주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들은 과거의 작곡, 구성적 중심점을 가진 일반적인 레퍼토리를 넘어선 예술작품들을 많이 연주한다. 하인츠 홀리거, 헬무트 라헨만, 카스파 요하네스 발터, 한스 젠더, 카롤라 바우크홀트와 같은 아방가르드 작곡가들과 긴밀한 접촉을 가지며 작곡을 위탁함으로써 많은 신작들을 양산해냈다.

 

세계적인 음악축제들의 끊임없는 러브콜!

이들은 하노버 엑스포2000, 라이프치히 MDR여름음악축제, 드레스덴 현대음악센터, 프라이부르크 신음악연구소, 프랑크푸르트 헤센방송국과 현대예술박물관, 베를린 울트라샬 페스티벌, 버밍햄 바버미술연구소, 에딘버러, 뮌헨 뮤지카 비바, 카셀음악축제 등에 초청받아 연주했으며, 헬무트 라헨만의 작품으로 녹음한 Kairos음반과 20세기 성악 작품들로 엮은BIS의 음반으로 국제적인 합창단으로 명성을 얻었다. 

 

지휘 │ 발터 누스바움, Walter Nussbaum

마르타 슈스터로부터 오르간을 사사 받는 등 하이델베르크에서 합창단 독창자로 활동하면서 1992년 하노버 음악대학 합창지휘과 교수로 임명되었다.

만프레드 슈라이어(Manfred Schreier)에게 지휘에 대한 사사를 받았고, 페터 에오트보스(Péter Eötvös)와 미셀 겔렌(Michael Gielen)과 함께 수학했다. 그는 스콜라 하이델베르크 보컬 앙상블의 예술감독과 아이스테시스(aesthesis)앙상블의 예술감독이다.

그는 독일을 비롯한 국제적 앙상블 단체인 Aventure Freiburg, the Neue Ensemble Hannover, the Nederlands Kamerkook, the finnish radio-choir와 RIAS-Chamberchoir의 초청을 받았다. 이것 이외에도 누스바움은 Junge Deutsche Philharmonie와 함께 활동하였다.

그의 계속되는 고전음악에 대한 흥미 외에도 누스바움은 현대음악 작곡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수많은 작품을 초연해오고 있다. 그는 20세기 음악 해석의 역사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연주│팀프 앙상블, Ensemble TIMF

TIMF 앙상블은 통영국제음악제의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의 설립이라는 목표 아래 2001년 창단되었다.

서울대 작곡과 교수인 최우정을 주축으로 하여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TIMF앙상블은 2001년부터 통영국제음악제에 참가하고 있다.

2003년에는 “앙상블 모데른 & 하인츠 홀리거 초청 연주회” 및 “특별 연주회”, “리게티 프로젝트”, “바카우 현대음악제 개막연주회”, “현대음악의 거장 루치아노 베리오를 추모하며” 등 통영뿐 아니라 서울과 국외에서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였다. 2004통영국제음악제에서 선 보인 “카겔 프로젝트”(통영/호암아트홀)를 비롯하여, “피아니스트 장형준과 TIMF 앙상블 협주곡의 밤”(금호아트홀), “다름슈타트 프로젝트”(다름슈타트, 독일), “달에 홀린 피에로”(호암아트홀/두물 워크샵)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현대음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피아니스트 장현준과 TIMF앙상블 협주곡의 밤” 에서 연주하였던 이강율의 가 올해의 예술상 음악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앙상블의 명성을 드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

S.Schleiermacher    “Der Fingernase fehlt die Schädeldecke”

이경미                     “Construction Ⅱ” for Bb Clarinet, Bassoon, Violin, Viola and Cello

M. Feldman           Voices and Instruments (1972)

J. Brahms             Drei Gesänge op.42(1864)

 

Intermission

 

J.S.Bach              Kantate “Herr Jesu Christ, wahr’r Mensch” BWV 127-1,2,3

Claude Vivier        “Chants” fur 7 Frauenstimmen(1973)

J.S.Bach              Kantate BWV 12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