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리처드 용재 오닐 2007 리사이틀 <겨울나그네>
공연기간 2007.10.26~27
공연장소 LG아트센터
출연진 리처드 용재 오닐(비올라), 이성우(클래식 기타), 리버 파르타시 나이니(클래식 기타), 박종호(클래식 기타)

 

 

세계 최고의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마폰(DG)이 선택한 연주자!
리처드 용재 오닐, 3집 발매 기념 리사이틀

 

얼어붙은 눈물 위로 흐르는 뜨거운 사랑의 시

겨울 나그네 Schubert l Winter Journey


 1.  07년 발표되는 3집 음반 발매 기념 리사이틀!
2.  비올라가 노래하는 전설적인 사랑과 죽음의 노래,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3.  <겨울나그네 PARTⅠ> 겨울나그네 24곡 전곡도전! <겨울나그네 PARTⅡ> 슈베르트 레퍼토리

4.  비올라와 기타, 그 절묘하고 아름다운 조화

5.  06년도 2집 음반 <눈물>, 더블 플래티넘 기록하며 가장 많이 팔린 클래식 음반을 기록!!

6.  2집 음반 발매 기념 전국 투어의 매진사례 재연

 

리처드 용재 오닐, 이번엔 슈베르트다!!
최근 한국 클래식 계의 핫 이슈로 떠오른 착한 열정의 비올리스트, 용재 오닐이 2007년 10월, 체임버 뮤직의 메신저로 변신한 앙상블 DITTO에 이어  3집 솔로 음반을 들고 전국 리사이틀에 나선다!!
그를 향한 한국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확고한 지지로 이어나갈 진지하고 성숙한 음악에 한국 음악 팬들은 새로운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본 공연은 PARTⅠ, Ⅱ 로 구성되어 첫째 날,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전곡 연주에 도전하며 둘째 날은 겨울나그네와 아르페지오네 등 다채로운 슈베르트의 레퍼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성문 앞 우물 곁에 서있는 보리수,
 나는 그 그늘 아래 단 꿈을 꾸었네...
절망 끝에 부르는 찬란한 사랑의 노래, 겨울나그네"


사랑에 지친 겨울나그네는 실연의 쓰라림을 가슴에 안고, 한겨울 이른 새벽 연인의 집 앞에서 이별을 고한다. 그 사랑을 잊으려고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들판으로 사내는 방랑의 길을 떠난다. 성문 앞 우물가의 보리수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랜 후, 얼어붙은 냇물에 다다른다. 나그네는 냇물 앞에서 흐느낀다. 쌓인 눈 위로 떨어지는 눈물을 보며 되뇌인다.


 “내 눈물이 이 눈을 녹이고,
그 녹은 물이 냇물을 따라 흘러가면 그녀의 집 앞까지 가겠지.”


눈물이 마르지 않는 이 불쌍한 나그네는 얼어붙은 냇물을 건너다가 또 다시 그녀 생각에 날카로운 돌로 얼어붙은 얼음 위에 그녀의 이름과 만난 날짜, 그리고 헤어진 날을 적어 내려간다. 녹아 없어질 얼음 위에. 그 얼음조각이 튈 때마다 이 나그네의 가슴도 찢어진다.


슈베르트(Franz Peter Schubert) 겨울 나그네 [Winterreise]

작품번호 89. 전 24곡. 1827년 W.뮐러의 시를 바탕으로 작곡한 것이다. 4년 전(1823년) 같은 뮐러의 시에 곡을 붙인 연작 가곡으로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처녀》(작품번호 25)가 있으나, 그 작품에서 보인 소박한 서정이나 감상과는 달리 이 작품은 다소 어둡고 절망적이다. 제1부 12곡을 베토벤의 죽음을 알게 되기 전인 2월에 완성하고, 제2부는 그 해 가을에 완성하였는데, 그 때문인지 제2부는 더욱 어둡고 전체적으로 무거운 분위기가 감돈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겨울나그네 [Winterreise]

2007년 10월, 리처드 용재 오닐의 3집 앨범은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 나그네’와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를 비올라의 깊은 소리와 클래식 기타의 영롱하고 정교한 소리로 재 탄생시켜 담았다.
이번 레코딩은 한국에서 이뤄졌으며, 이를 위해 100여 년 역사의 세계 최고 클래식 음반 스튜디오인 독일의 에밀 베를리너 스튜디오(Emil Berliner Studio)에서 클래식 음반 프로듀서가 한국으로 파견될 만큼 세계시장이 주목하는 프로젝트이다.  그 동안 국내 음악인이 해외에서 음반 작업을 한 경우는 적지 않았지만, 세계 최정상의 스튜디오에서 직접 내한해서 녹음에 참여한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다. 프로듀서였던 뵈커는 안네 소피 무터▪오귀스탱 뒤메이(바이올린), 미하일 플레트네프(피아노), 피에르 불레즈▪주세페 시노폴리(지휘자)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온 음반 프로듀서이자 엔지니어다.

 

 <Program>

 

<겨울나그네 Part Ⅰ> 10월 26일

*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전곡 연주

 

Richard Charlton

Four Duos 네개의 듀오                                                           Guitar Duo

 

 
Franz Schubert

Winterreise, D.911 ( Guitar arrangements by Lutka Vollmer)       Viola & Guitar Duo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전곡                   

 

<겨울나그네 Part Ⅱ> 10월 27일

 

Franz Schubert/arr.by Johann Kaspar Mertz              Guitar Solo
기타 한대를 위한 슈베르트


Aufenthalt (Delay) 나의 거처  외

 

Franz Schubert

Sonata in A minor “Arpeggione” D.821                                                  

I Allegro moderato                 

II Adagio                           

III Allegretto   

                                                                               

Intermission                                  


Franz Schubert (Viola& Guitar)

Winterreise Op. 89, D. 911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