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뮤지컬 스위니 토드
공연기간 2007.9.15~10.18
공연장소 LG아트센터

 


굉장한 쇼다. 섬뜩하고 잔인하게 독창적이다. - The New York Times
잊을 수 없는 경험이다. 잔인하게 재미있고 넘치는 상상력이다. - WCBS
최근 몇 년 동안의 그 어떤 뮤지컬도 이 유혈의 보석보다 더 본능적이고 감정적으로 만족을 주진 못했다. -New York-
지난 반 세기 동안 가장 위대한 작품이 브로드웨이로 돌아왔다. 관객들이 수 년 동안 끊임없이 이야기 할 수밖에 없는 사건이다. - The Wall Street Journal
악마들은 이 매혹적인 걸작에 대해 다시 생각하느라 서성거릴지도 모른다. - Rolling Stones

 

역사상 가장 위대한 걸작 뮤지컬<스위니 토드>가 오는 2007년 9월, LG아트센터에서 국내초연 된다.
뮤지컬해븐과 CJ엔터테인먼트, 크레디아가 제작하는 이번 공연에는 류정한, 박해미, 임태경, 김봉환, 홍지민, 홍광호 등이 캐스팅 되었다.

작품의 명성만으로도 올 해 가장 주목 할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는 뮤지컬<스위니 토드>는 국내 뮤지컬계 최고의 실력파 스타들까지 가세 해 2007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세계가 인정한 전설적인 작품
뮤지컬<스위니 토드>는 살아있는 뮤지컬계의 거장 손드하임(1930~)의 수 많은 걸작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 받고 있는 수작으로 국내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1979년 초연 당시 뮤지컬 <스위니 토드>는 베스트 뮤지컬상을 포함한 8개의 토니상과 뮤지컬 부문을 포함한 드라마 데스크 상 9개 부문을 휩쓸었다.

그 후 1989년과 2005년 브로드웨이에서 두 번 리바이벌 되었고, 그때마다 토니상과 드라마 데스크 상 시상식에서 여러 부문에서 노미네이트 되었다.

2004년과 2005년에는 아일랜드의 노장 연출가 존 도일이 이 작품을 새롭게 해석, 연출하여 연출상을 포함한 3개 부분의 토니상과, 4개 부문의 드라마데스크상을 수상했다.

 

작품의 명성, 화려한 캐스팅과 최고의 스텝이 이어간다.
올 초 각종 매체에서 실시한 ‘올 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일찌감치 비상한 주목을 받았던 뮤지컬<스위니 토드>의 국내 공연은 작품의 명성답게 캐스팅까지 화려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악 전공자답게 뛰어난 노래 실력을 지닌 류정한,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시원한 음성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박해미, 감미로운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

갈수록 깊이를 더해가는 연기력을 지닌 김봉환, 폭발적이고 깊이 있는 음색의 소유자 홍지민, 그리고 가장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배우로 극찬을 받고 있는 신인 홍광호가 함께 해 올해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국내 공연의 연출은 영국에서 촉망 받는 신예 연출가로 떠 오르고 있는 캐나다 출신의 ‘Adrian Osmond’가 맡았고, 현재 서울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이자 뮤지컬<오페라의 유령>의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았던 박상현이 뮤지컬<스위니 토드>에 합류한다.

 

사회에 대한 비판과 캐릭터가 가진 상징성
뮤지컬<스위니 토드>는 한 개인의 복수심이 사회 전체에 대한 증오로, 결국에는 카니발리즘으로까지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 가며 권력의 부패, 광기, 살인, 복수 등 어두운 이야기를

블랙코미디로 풀어가고 있다. 이 작품이 가지고 있는 부조리한 사회에 대한 비판은 각각의 캐릭터가 가진 상징성으로 표현된다. 극의 배경이 되는 19세기 영국의 런던은 산업혁명으로 인해 귀족문화가 정점에 달했고

귀족층과 상인들은 더욱 더 부자가 되어 갔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가난과 빈곤으로 미래가 불투명한 소외된 노동자층이 있었다. 뮤지컬<스위니 토드>의 공장, 감옥, 기계 등으로 구성 되어 있는 무대를

하나의 커다란 산업혁명이라고 보면 무대 위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은 산업혁명이 초래한 문제점으로 인해 소외된 희생자들을 대변한다. 그리고 그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운명의 상처에 대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