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클로드 볼링 빅밴드 내한공연
공연기간 2007.3.24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출연진 클로드 볼링(피아노), Pierre Maingourd(베이스), Vincent Cordelette 외 빅 밴드

 

 

크로스오버의 거장 클로드 볼링!!

 

2003년 겨울, 예술의 전당 공연 당시 전석 매진으로 발길을 돌려야만 했던 사람들.

2004년 대중들에게 호응이라도 하듯이 Toot Suite로 그는 다시 돌아왔었고,

2005년 앨범발매 30주년을 맞는 전설적인 앨범  Suite For Flute으로 내한 공연을 하였다.

2007년 팔순을 앞둔 고령의 나이에 그는 다시 19인조 빅밴드를 거느리고 내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에 힘입어 올해로 4년째 내한하고 있는 클로드 볼링은 서울 뿐만이 아니라 부산, 통영 국제음악제 등 지방공연도 예정되어 있으며 국내 연주자와도 협연을 할 예정이다.

78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백전노장 피아니스트의 열정적인 연주를 빅밴드와 함께 앨범이 아닌 라이브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렇듯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두터운 팬 층을 가지고 있는 볼링의 내한공연은 어김없이 음악 팬들에게 많은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재즈와 클래식의 결합으로 크로스오버의 문을 연 거장
클로드 볼링은 프랑스의 그래미상이라고 할 수 있는 그랑프리 디스크를 여섯차례나 수상했고 미국의 그래미상에도 여러번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지휘자, 편곡자, 피아니스트이다.

프랑스의 칸느에서 출생한 볼링은 14세 때 이미 재즈 피아노의 신동으로 알려졌고 곧 직업연주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화성이나 대위법에 관해 정식으로 배우긴 했지만 대부분 레코드 감상을 통해 스스로 습득했다. 18세 때에 자신의 딕시랜드 그룹과 첫 레코딩을 했으며, 이후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재즈뮤지션으로 성장하게 된다.

볼링은 1950년대와 60년대에 유럽으로 귀화한 많은 재즈 뮤지션들과 자주 만남을 가졌으며, 이는 중요한 혁신자들에 의해 이룩된 재즈의 역사 속에 그 모습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백편이 넘는 TV 및 영화음악을 담당했는데, <볼사리노>, <어웨이크닝>, <빌리와 필>, <은곰들> ,<루이지아나> 등이 대표작이다.

볼링은 팝, 재즈 그리고 클래식 스타일을 혼합시킨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널리 알려졌을 뿐더러, 래그타임, 부기우기, 블루스, 스탠다드 팝 분야의 레코드도 남겼다. 팝, 재즈, 그리고 클래식 스타일을 혼합한 음악을 보통 '크로스오버 음악' 이라고 하는데 <플루트와 재즈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은 이 장르의 음악사에서 그의 이름을 길이 남게 만들었으며, 빌보드 클래식 차트에  530주 동안 오르는 전설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클로드 볼링은 물론 그의 빅밴드도 함께 내한하여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폭넓은 크로스오버의 환상적인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 있는 클로드볼링 빅밴드의 공연에 많은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Program>

 

1 부   다양한 빅밴드 재즈 스탠더드 곡들 - Various Big Band Jazz Standards
2 부   다양한 빅밴드 재즈 스탠더드 곡들 - Various Big Band Jazz Stand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