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피터 비스펠베이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연주회
공연기간 2008.9.27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피터 비스펠베이(첼로), 알렉산더 멜니코프(피아노)

 

최상의 듀오, 첼로의 신약성서 베토벤을 정복하다!

 

* 21세기 가장 각광받는 첼리스트 피터 비스펠베이와 리히터의 후계자로 사랑 받았던 알렉산더 멜니코프, 최상의 듀오가 펼치는 첼로의 신약성서!

* 1992년과 2005년, 두 번의 레코딩을 통해 명반을 남기며 베토벤 첼로 소나타의 스페셜리스트임을 입증한 피터 비스펠베이!

   (뉴욕타임즈 선정 2005년 가장 주목할만한 음반)

* 2번의 인터미션과 3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 소나타 전곡과 변주곡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현재 가장 각광받는 피터 비스펠베이와 리히터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알렉산더 멜니코프가 펼치는 첼로의 신약성서!

 

"비스펠베이의 연주는 눈에 보이는 듯한 다채로운 대비로 가득했다. 한 순간 구슬픈 선율을 바이브레이션 없이 연주하다 바로 다음 순간 첼로의 현에 달려들며 굵직하고 단호한 소리를 만들어내며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주었고, 그의 작은 제스처 하나하나는 깊은 음악적 통찰력에서 비롯된 듯 했다."

– 2006년 10월 뉴욕타임즈(베토벤 소나타& 변주곡 전곡 @ 링컨센터 리뷰 중)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첼리스트 중 하나인 피터 비스펠베이와 러시아 피아니즘의 진정한 계승자라 평가 받고 있는 알렉산더 멜니코프의 만남은 베토벤 첼로 소나타라는 레퍼토리에서 그 진정한 빛을 발한다. 여느 첼로 소나타와는 달리 첼로와 피아노가 동등한 목소리를 내며 시종일관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구성의 베토벤 첼로 소나타는 두 연주자의 기량을 만끽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다.

특히 비스펠베이는 바로크 첼로로 녹음한 1992년의 앨범과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그 해 가장 주목할 만한 앨범으로 꼽힌 2005년, 두 차례에 걸쳐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앨범을 출시하였고, 현재까지 명반으로 남아 스페셜리스트로의 면모를 뽐낸 바 있다.

 

고전과 현대를 오가는 특별한 첼리스트 피터 비스펠베이!

1990년부터 현재까지 채널 클래식 레이블을 통해 30장에 달하는 앨범을 발매하며 쇼크상, 디아파종상, 칸느상, 그라마폰, 텔레라마 리뷰 만점에 빛나는 수많은 찬사를 받아온 이 시대 최고의 첼리스트 피터 비스펠베이!

첼리스트로는 드물게 고전과 현대를 오가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네덜란드 출신의 피터 비스펠베이는 뛰어난 테크닉과 작품에 대한 진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첼로의 음을 가장 잘 표현하는 연주가로 평가 받고 있다. 1996년 첫 내한독주회(호암아트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그는 2000년,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 6곡을 완주하고, 2002년에는 호암아트홀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 5곡을 연주하는 등 첼리스트로서는 초인적인 무대를 연달아 가지며 국내 음악 팬들에게 선사해왔다. 또한 2004년에는 과다니니 악기 사상 최고 경매가를 기록한 1760년산 조반니 바티스타 과다니니첼로를 소유하여 보다 풍부한 첼로 음색을 표현해내고 있다.

지난 2006년 내한하여 대전시향과 함께 엘가의 첼로 협주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던 비스펠베이는 이번 내한 리사이틀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연주로의 도전을 통해 그만의 중후하고 깊은 첼로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러시아 피아니즘의 진정한 계승자 알렉산더 멜니코프!

 

전설적인 거장 피아니스트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는 자신의 페스티벌에 알렉산더 멜니코프를 항상 초대하곤 했다. 1992년 독일 슐레스비히-홀스타인 페스티벌에서 당시 19세였던 멜니코프를 청중 앞에 소개하고 "시간이 갈수록 빛나는 연주자가 될 것"이라고 극찬한 유명한 일화는 그를 순식간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Program>

베토벤_첼로 소나타 F장조 Op.5 No.1

베토벤_ ‘소녀 한 명이나 여인 한 명’ 주제에 의한 변주곡 

베토벤_첼로 소나타 g단조 op.5 No.2

 

-intermission 1-

 

베토벤_첼로 소나 C장조 Op.102, No.1

베토벤_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은’ 주제에 의한 변주곡

베토벤_첼로 소나타 D장조 Op.102 No.2

 

-intermission 2-

 

베토벤_‘유다스 마카베우스’의 ‘보아라, 용사는 돌아온다’ 주제에 의한 변주곡

베토벤_첼로 소나타 A장조 Op.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