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EUYO (협연: 임동혁)
공연기간 2008.8.27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EUYO,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지휘), 임동혁(피아노)

 

살아있는 전설 아쉬케나지와 젊은 거장 임동혁의 만남!!!

 

* 살아있는 전설 아쉬케나지와 젊은 거장 임동혁의 만남!!!

* 세계적인 명성의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 블라디미르 아쉬케니지가 이끄는 유럽 연합 청소년 오케스트라(EUYO)의 30주년 기념 첫 내한!

 * 한국이 낳은 최고의 클래식 스타 임동혁이 선보이는 차이코프스키 협연 무대

 

 세계적인 명성의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가 이끄는 유럽 연합 청소년 오케스트라(EUYO)가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살아있는 전설 아쉬케나지와 젊은 거장 임동혁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주목 받고 있는 이 공연에서 임동혁은 지난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수상하기도 했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러시아 출신이자 역시 1962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자이기도 한 아쉬케나지와 임동혁이 처음으로 한 무대에 서, 세대를 뛰어넘은 만남을 지켜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유럽 27개국의 실력있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EUYO는 다니엘 바렌보임, 카라얀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함께 작업하는 최고 수준의 유스 오케스트라이다.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처음 한국을 방문하는 125명 규모의 이 오케스트라는 탄탄한 경험과 실력으로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등 최고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쉬케나지가 이끄는 유럽 연합 유스 오케스트라

위대한 연주자로서 음악적 재능과 지적인 이해력, 완벽한 테크닉의 3가지 덕목을 모두 갖춘 피아니스트로 추앙 받고 있는 아쉬케나지는 이미 1970년대부터 지휘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 손가락 이상으로 더 이상 공개적인 피아노 연주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후 더욱더 지휘자로서의 음악인생에 전념하고 있는 그가 자신이 음악감독으로 있는 유럽 연합 유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1978년 창단된 유럽 연합 유스 오케스트라는 유럽 연합 27개국 중 가장 재능 있는 젊은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오케스트라로 다니엘 바렌보임, 레너드 번스타인,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등과 같은 저명한 지휘자들과 함께 작업하고 전세계를 돌며 연주하는 세계 일류 오케스트라 중 하나이다. 연주 수준과 함께 하는 지휘자들의 음악적 리더십으로 인해 높은 음악적 교육적 명성을 얻었고,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도 종종 비교되곤 한다. 뿐만 아니라, 문화와 종교, 정치를 뛰어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젊음과 패기의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행보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거장 임동혁! 2008년은 그 어느 때보다 한국 팬들에게 음악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한 해였다. 2월 바흐 레퍼토리로 전국 투어를 가졌고, 6월에는 바흐 골드베르크(EMI) 음반 발매, 그리고 지난 6월 처음으로 실내악에 도전했던 앙상블 디토(DITTO)의 멤버로그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그리고 8월, 지휘자 아쉬케나지와의 협연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은 제가 10년간 살았던 러시아에서부터 떼려야 뗄 수 없는 곡이었고, 실제로 수없이 연주했던 곡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무대는 차이코프스키 전문가라고도 할 수 있는 아쉬케나지가 지휘하기에 믿음이 가며, EUYO 또한 실력있는 오케스트라라 익히 들어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동혁은 역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의 수상자이기도 한 아쉬케나지와의 협연이기에 주저없이 피아노협주곡 1번을 선택했다. 그리고 한국 관객들에게 실황 연주를 꼭 들려주고 싶어했다. 특히 이 곡은 2007년 제13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했던 곡으로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7년 콩쿠르가 열리던 당시, 팬들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인터넷 생중계로 그의 연주를 함께 지켜보았던 에피소드도 있다. 2006년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이후 국내 팬들에게 오랜만에 선보이는 협연 무대로 살아있는 전설과 젊은 거장의 역사적인 만남이라는 의미에서 그 특별함을 더한다.

 

<Program>

 

라흐마니노프_ 보칼리제

Rachmaninov Vocalise in E minor Op.34 No.14  

 

차이코프스키_피아노 협주곡 1번(협연 : 임동혁)

Tchaikovsky - Piano Concerto No. 1 in B flat minor, Op. 23

I.   Allegro non troppo e molto maestoso - Allegro con spirito

II.  Andante simplice

III. Allegro con fuoco

 

림스키 코르사코프_ 세헤라자데

Rimsky-Korsakov - Scheherazade, Op. 35

I.  The Sea and Sinbad's Ship

II.  The Kalender Prince

III. The Young Prince and the Young Princess

IV.  Festival at Baghdad - The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