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현수 바이올린 리사이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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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간 | 2010.11.11 | ||
공연장소 | 호암아트홀 | ||
출연진 | 신현수(바이올린), 조재혁(피아노) |
2008 롱-티보 국제 콩쿠르 우승,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의 장을 열다
지난 2008년 순수 국내파로 프랑스 롱-티보 국제 콩쿠르 1위의 쾌거를 올린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가 독주자로서는 공식적으로 첫 리사이틀 무대를 펼친다. 최근 차세대 여자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연이어 주목할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신현수는 이보다 한발 앞서 국제 무대에서 당당한 성과를 낸 재목이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무반주 바이올린 독주인 바흐의 샤콘느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비에니아프스키를 연주하며, 2부에서는 베토벤 크로이처 소나타를 선보인다. 가장 좋아하는 곡들이라고 밝혔다. 특히 베토벤의 크로이처 소나타는 40여분에 이르는 대곡으로,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역할을 동등하게 놓은 근대 바이올린 소나타의 출발점으로서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첫 독주회 프로그램으로 선곡한 만큼 신현수의 각별한 각오를 느낄 수 있다. 인간적으로, 또한 음악적으로 다시 한번 ‘차세대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로서의 면모를 충실히 전달할 것이다.
<프로그램>
J. S. 바흐_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2번 d단조 BWV1004 중 샤콘느
모차르트_바이올린 소나타 18번 G장조, K. 301
비에니아프스키_화려한 폴로네이즈 1번 D장조, op. 4
- INTERMISSION -
베토벤_바이올린 소나타 9번 A장조 ‘크로이처’, op. 47
VIOLIN 신현수 PIANO 조재혁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