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한 장면 같은 콘서트가 우리 눈 앞에 펼쳐진다
한국과 일본의 차세대 대표 아티스트 김태형 & 카와세 켄타로가 이끄는
두 젊은 파워VS 고전의 정수 베토벤!
2010년 7월, 일본 정상의 오케스트라 키오이 신포니에타 도쿄가 두 번째 내한공연을 펼칩니다. 이번 공연은 일본이 자랑하는 신예 지휘자 카와세 켄타로와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함께 올 베토벤 프로그램을 연주, 양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대표 아티스트들이 고전 중의 고전 중의 고전 베토벤을 연주합니다.
특히 카와세 켄타로는 2006년 도쿄국제콩쿠르 지휘 부분의 유일한 수상자로 일본이 주목하는 차세대 대표 지휘자 일 뿐만 아니라, 클래식 음악 붐을 일으킨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연기 지도로 참여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피날레를 장식한 베토벤 교향곡 7번이 짜릿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태형은 거시적인 안목으로 호평 받는 우리의 피아니스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애착을 표하기도 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을 연주합니다. 드라마 이상의 극적인 매력, 관록의 키오이 신포니에타 도쿄와 젊은 파워가 펼치는 뜨거운 무대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베토벤_코리올란 서곡
Beethoven_Coriolan Overture op. 62
베토벤_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 (협연 김태형)
Beethoven_Piano Concerto No. 4 in G Major, op. 58
- 휴 식 -
베토벤_교향곡 7번 A장조
Beethoven_Symphony No. 7 in A Major, op.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