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로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공연기간 1996.9.17~18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출연진 리카르도 샤이(지휘), 로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마리아 조앙 피레스(피아노)


19년 만에 내한하는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


리카르도 샤이가 이끄는 암스텔담 로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이 오는 9월 17 ~ 18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마련됩니다. 

1977년 첫 내한공연 이후 19년만에 한국을 다시찾는 암스텔담 로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는 빈필, 베를린 필과 더불어 세계 3대 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있으며, "환상의 오케스트라"라는 찬사에 걸맞게 단원 모두가 정상급 독주자로도 손색없는 기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1888년 암스텔담에서 역사적인 첫 연주회를 가진 로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는 지난 108년간 멩겔베르크, 하이팅크, 요훔 등 금세기 최고의 거장들의 숨결을 지닌 네덜란드의 국보급 오케스트라입니다. 

해외 음악지 편집장들이 차세대를 이끌어갈 지휘자 1위로 지목한 바 있는 리카르도 샤이는 1988년 부터 콘서트헤보우의 5대 상임지휘자를 맡고있습니다. 그는 메트로폴리탄등의 오페라 뿐아니라 베를린 필, 빈 필, 런던 심포니, 로열 필 등 세계의 유명 오페라단과 오케스트라를 두루 섭렵하며 이미 "거장"의 반열에 올라있는 21세기의 가장 기대되는 지휘자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라우디오 아바도, 세이지 오자와 등 유명 지휘자와의 협연과 리사이틀 뿐 아니라, 바이올리니스트 오귀스탱 뒤메이와의 듀오, 첼리스트 지안 왕과의 트리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정상의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가 함께 내한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08년의 역사가 만들어내는 풍부하고 응집력 넘치는 로열 콘서트헤보우의 사운드는 리카르도 샤이의 강한 카리스마와 어우러져 청중을 깊은 감동의 세계로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프로그램>

9월 17일 프로코피에프      교향곡 "고전"제1번 D장조 Op.25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9번 K271 (협연- 마리아 조앙 피레스 Maria Joao Pires)
                   스트라빈스키   무용모음곡 "봄의제전"
9월 18일 롯시니 오페라     "빌헤름 텔"서곡
                   스트라빈스키   무용 모음곡 "카드놀이"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4번 f단조 Op.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