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문태국 첼로 리사이틀 <바흐>
공연기간 2024.10.26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출연진 문태국(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고서점에서 200년 동안 잠자고 있다가 1889 13세의 소년 파블로 카잘스에 의해 발견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독주 악기를 위해 작곡된 음악 중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여겨진다. 특히 이 곡은 첼로라는 악기가 낼 수 있는 모든 기교와 넓은 감정적 표현 범위를 아우르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카잘스는 바흐의 복잡한 텍스트를 40년 가까이 연주와 연구를 거듭하고 나서야 1938년에 레코드 녹음을 시작했고, 96세로 죽는 날까지 매일의 일과처럼 이 곡을 연습했다고 알려져 있다.

문태국은 2014년에 개최됐던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한 최초의 아시아인이자, 워너 클래식(Warner Classics) 레이블로 데뷔 음반을 발매한 아티스트이다. 어려서부터 깊이 있고 진지한 음악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그가 2024, 만 서른을 맞이하면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레코딩(워너 클래식 2)과 공연에 도전한다. 젊은 거장이 표현하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두 시간이 넘는 연주 시간 동안 관객들에게 진심이 느껴지는 대화로 다가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