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앙드레 가뇽 피아노 독주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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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간 | 1998.6.26 | ||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
출연진 | 앙드레 가뇽(피아노) |
“I have played everywhere there is a piano… and still playing…”
-Andre Gagnon
서정성과 깊은 음악성으로 전 세계 수 많은 음악팬들을 감동시켰던 캐나다 출신의 피아니스트 “앙드레 가뇽”의 첫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6월 26일(금)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마련됩니다.
최근 TV의 드라마, FM프로그램 및 CF 배경음악으로 수많은 음악팬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던 아름다운 음악의 주인공 앙드레 가뇽은 97년 10월, 처음으로 국내 발매한 앨범<모놀로그>를 통하여 가뇽의 음반을 구하지 못해 안타까워하던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하였습니다.
앙드레 가뇽은 캐나다에서 태어나 4세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하여 몬트리올 음악 콘서바토리에서 피아노, 화성, 작곡과 음악 이론에 대한 정규 교육을 받은 정통 피아니스트로, 영화 음악 작곡은 물론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런던의 코벤트 가든에서 그의 작품들을 선보이는가 하면 샤를르 뒤트와가 이끄는 몬트리올 심포니와 협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어 캐나다 정부로부터 Officer of the Order of Canada의 칭호를 받은 바 있습니다.
평론가들로부터 조지 윈스턴이나 데이비드 랜츠 같은 뉴에이지 계열의 피아니스트들과 차별되는 서정성을 지녔다는 평을 받고 있는 앙드레 가뇽의 이번 첫 내한 공연은 그간 방송을 통해 끊임없이 리퀘스트를 기록한 <Les Jour Tranquilles: 조용한 날들>, <Un Piano Sur La Mer: 바다위의 피아노>등 10여곡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직접 감상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처음으로 내한하는 앙드레 가뇽의 피아노 독주회에서 오직 그만이 들려줄 수 있는 독특하고 신비로운 음악세계에 흠뻑 젖어보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Les jours tranquilles 조용한 날들
Un piano sur la mer 바다위의 피아노
Nocturne 녹턴
Nuit d' été 여름밤
Chanson pour Liona 리오나를 위한 노래
Première impression 첫인상 등 10여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