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이성주 바이올린 리사이틀
공연기간 1999.9.17
공연장소 영산아트홀
출연진 이성주(바이올린), 김대진(피아노)


최근 누구보다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가 가을을 여는 독주회를 갖습니다. 

이화여중 재학 당시 도미한 이성주는,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도로시 딜레이, 마가렛 파디를 사사하고, 뉴욕 비니아프스키 콩쿠르1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등 다양한 입상경력을 기반으로 세인트 루이스 심포니 등 수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했습니다. 94년 귀국후 가진 첫 독주회는 드라마틱하고 현란한 연주로 클래식 매니아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현재 한국예술학교 음악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이성주는, 항상 새로움에 도전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97년부터 시작한  “이성주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이성주와 조이 오브 스트링스”, “99 스쿨 클래식” 등의 기획 음악회로 클래식의 즐거움과 감동을 학생들과 초보자들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였으며, 소공연장에서의 클래식무대를 활성화시키는데에도 큰 노력을 하였습니다.
또한 브람스, 헨델의 소나타 전곡연주를 비롯,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의 전곡 녹음 및 연주 등은 누구보다도 진지하고 깊이 있는 그녀만의 음악세계를 확인시켜주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척박한 국내 공연 여건 속에서도, 끊임 없는 노력과 음악적 탐험을 시도하는 이성주의 음악세계와 열정을 확인시켜 줄 이번 독주회는 성큼 다가온 가을밤의 정취를 더욱 진하게 해드릴 깊이 있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8번
Beethoven   Sonata for Violin No. 8       

바르톡      솔로 소나타
Bartok      Sonata for solo violin
                
시트라우스 바이올린 소나타 내림 마 장조
R.Strauss   Sonata for Violin and Piano E flat major Op.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