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음악계의 총애를 받고 있는 전천후 연주자
피터 야블론스키 피아노 독주회
Peter Jablonski Piano Recital
“야블론스키는 에프게니 키신, 길 샤함, 막심 벤게로프 등과 더불어 차세대 거장의 자리를 나누고 있다.”- 월간 객석 95. 12월호
“테크닉이 우수하고 정확한 표현력을 갖고 있다.그의 나이와 경력을 감안해 보면 오히려 정확한 것이 더 발전적일 수 있다.” - 피아니스트 신수정
일본 <음악의 벗> 선정 주목받는 신예 베스트 3 !
월간 <객석> 선정 2,000년대를 이끌어 갈 피아니스트 베스트 5 !
신세대 피아니스트계의 선두주자로, 거장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터 야블론스키의 세번째 내한 독주회가 오는 1월 25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과 26일 부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됩니다.
야블론스키는 6세 때 재즈 드러머로 데뷔해 일찌기 음악성을 과시했으며, 14세 때 피아니스트로서 세계 무대에 등장한 이래 빠른 음악적인 성숙을 보이며 천재적인 음악적 직관력과 탄탄한 리듬 감각으로 거장의 반열을 향해 거침없이 내닫고 있는 매력적 용모의 소유자입니다.
지난 95년, 정명훈 지휘의 필하모니아와 협연한 것을 비롯, 첫 독주회를 2주전 전석 매진시키며 이미 우리에게 친숙해진 야블론스키는 매해 전세계를
무대로 70회 정도의 콘서트를 갖고 있으며 로얄 필,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필하모니아, LA 필 등과의 지속적인 협연을 비롯해 세계 유명 페스티벌의 초청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또한 최근에는 피츠버그, 디트로이트,그리고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미국 순회 연주회를 펼치는 등 끊임 없는 연주로서 전세계를 누비고 있습니다.
95년도 월간 <객석>에서 선정한 2,000년대를 이끌어 나갈 피아니스트에 키신과, 침머만, 포고렐리치, 가브릴로프와 더불어 서정된 야블론스키는 특히 콩쿠르 출신 피아니스트에게는 없는 자유로움을 지닌 연주자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97년 7월에 이어 한층 원숙해진 모습으로 내한할 피터 야블론스키의 피아노 독주회에서 그의 눈부신 재능과 감수성이 만들어내는 신선한 감동의 무대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프로그램>
C. Debussy Preludes
드뷔시 전주곡집
Ce qu’a vu le vent d’Ouest No. 7 Book 1
서풍이 본 것
La cath3drale engloutie No. 10 Book 1
황량한 절
Canope No. 10 Book 2
카노프
Feux d’artifice No. 12 Book 2
불꽃
S. Prokofiev Sonata No. 7 in B flat Op. 83
프로코피에프 소나타 제7번 작품 83
Intermission
F. Chopin 5 Mazurkas
쇼팽 5개의 마주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