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소프라노 박정원 리사이틀
공연기간 2002.11.22
공연장소 호암아트홀
출연진 박정원(소프라노), 김지미(피아노)


세계 무대를 놀라게 한 한국이 낳은 프리마돈나


맑고 투명한 음성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세계 언론과 오페라 애호가들로부터 사랑과 찬사를 받아온 소프라노 박정원의 무대가 2002년 11월 22일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집니다. 

미국 뉴욕의 줄리아드 음악대학원 졸업후, 세계 최대의 매니지먼트사인 콜럼비아 아티스트 매니지먼트(CAMI)사에 일약 스카우트 되어 미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 캐나다, 일본 등 세계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소프라노 박정원은 현재 모교인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서의 후학 양성과 국내외의 다양한 무대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2년 9월20/21 남북분단 이후 최초로 평양 봉화극장에서 이루어진 남북 교향악단 합동공연에서 남측 여성성악가 대표로, KBS교향악단과 함께 협연하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오는 10월21일에는 동경문화회관에서 일본성악가들과 함께 한일문화교류차원으로 이루어질 현제명의 오페라 <춘향전>의 주역으로 공연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호암아트홀 공연에서 소프라노 박정원은 수정처럼 맑은 목소리와 현란한 콜로라투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따뜻한 감성으로 이태리, 독일, 프랑스, 영국 가곡의 주옥 같은 레파토리들로 성악애호가들과 성악도들 모두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입니다. 



<프로그램>

G. Sarti Lungi dal caro bene, Intorno all’idol mio
C. W. Gluck  O del mio dolce ardor
W. A Mozart  Ridente la calma, Das Veilchen, Als Luise die Brief ihres 
ungefreuen Liebhabers verbrannte, An Chloe
Chi sa, chisa, qual sia <Concert Aria K. 582>
E. Chausson Les papillons, La dernier feulle, Le Colibri
M. Ravel Cinq Melodies
R. Quilter  Come away Death, O Mistress mine,Blow, blow, thou Winter W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