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과 감동이 함께하는 클래식의 향연!
“이 시대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중의 한 사람” – Korea Herald
바이올린 곡에서 요구되는 어떤 난해한 부분도 쉽게 처리하는 완벽하고 이지적인 연주자로 정평이 나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최한원의 독주회가 피아니스트 티모시 바흐의 반주로 10월 31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최한원은 줄리아드 음대 예비학교,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도로시 딜레이 교수를 사사받았으며, 이화 경향 콩쿠르 1등 수상, 캐더린 조셉 브라이언 경연대회 1등, 동아 콩쿠르, 미국 호놀룰루 음악 페스티벌,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대회등에서 바이올린 부문 1등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경력과 링컨센터, 카네기 홀, 케네디 센터, 불가리아 펠빈, 이탈리아 베네치아, 프랑스, 일본 KSK홀 등 세계 유명 연주장에서 수많은 독주회와 협연을 가져왔습니다. 또한 베토벤, 브람스, 생상스, 모차르트, 아베 마리아 소품집 등 다양한 음반 활동을 통해 예술가로서의 영역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는 최한원은 현재 이화 여자 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교수, 서울 스트링 앙상블 감독, 한미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도 교수로 재직하며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곡들로 서정적이고 맑은 선율의 음악들을 샌프란시스코 뮤직 콘서바토리의 교수 티모시 바흐의 피아노와 합께 최한원만이 표현할 수 있는 광채나는 음색을 선보일 것입니다. 다가오는 가을, 최한원의 맑고 따뜻한 음악으로 가을의 낭만에 젖어드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
브람스 - 바이올린 소나타
No.1 in G Major Op. 78, No 2 in A major Op. 100, No. 3 in D minor Op.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