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허승연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기간 2002.10.15
공연장소 호암아트홀
출연진 허승연(피아노)


유럽을 놀라게 한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

“호소력 있는 감정이입에 몰입하여, 마치 모차르트가 이 음악을 허승연을 위해 작곡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마저 가지게 한다.” –Hans-Doeter Gruenefeld


동양인 최초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녹음(ARS MUSICI)한 피아니스트 허승연의 독주회가 2002년 10월 15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립니다.

허트리오의 맏이기도 한 피아니스트 허승연은 15세에 독일로 건너가 쾰른 음악학교에서 귄터 루드비히에게, 그리고 하노버음악학교에서 칼 하인츠 캐메를링에게 음악교육을 받았습니다.

1991년에 런던에서 데뷔를 통해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한 허승연은 유럽 모차르트협회의 초청으로 프라하와 부다페스트의 페스티벌에 참가하였습니다. 1993년 미국 국제 음악가 콩쿨에서 우승하였고, 1994년 뉴욕의 카네기 웨일 리사이틀 홀에서 미국 정식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이 연주회에서 허승연은 대단한 환호를 받았으며 곧 다음 시즌연주의 초청을 받았습니다.이후에도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콩쿨에서 우승하는 등 국내에서 보다 해외에서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자입니다.

불 같은 터치와 정열을 지닌 연주라라는 평을 들으며 독일 아르무지치의 전속 아티스트로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시리즈 앨범을 완성하고 국내외 음악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허승연의 모차르트 전곡 녹음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이 거쳐간 모차르트 피아노 음악 연주사의 한 맥을 이루었습니다. 

5년간의 모차르트 전곡 녹음 대장정을 마친 허승연! 드디어 그녀안의 모차르트를 우리에게 직접 선보일 이번 공연에 음악애호가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램>

모차르트 소나타 A장조 K.331 
                 소나타 D장조 K. 284
                 소나타 Eb장조 K. 282 
                 환상곡 C단조 K.475
                 소나타 C단조 K.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