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미하일 페투호프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기간 2002.10.10
공연장소 호암아트홀
출연진 미하일 페투호프(피아노)


러시아 피아니즘의 진정한 계승자 미하일 페투호프 피아노 리사이틀

“건반위의 사자, 페투호프의 눈부신 연주는 과연 ‘위대한 예술’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 Kieler Nachrichten, Germany


20세기 최고의 바흐 스페셜리스트인 타티아나 니콜라예바의 수제자이자, 또한 스스로 금세기 최고의 라흐마니노프 전문연주자인 미하일 페투호프가 오는 2002년10월10일 호암아트홀에서 첫번째 내한 독주회를 갖습니다. 페투호프는 2001년6월, “올들어 가장 볼만한 연주였다”는 언론과 청중의 극찬을 받았던 수원시향과의 협연으로 한국공연의 첫 테이프를 끊은 바 있습니다. 

1975년 제 7회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모교인 모스크바 음악원 교수로 재직하며 미국과 전유럽을 무대로 숨가쁜 연주여행과 마스터클래스 일정중에 있는 페투호프는, 타티아나 니콜라예바가 가장 아꼈던 제자답게 바흐의 건반악기 작품과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전곡으로 러시아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것입니다. 

10세때 자신이 작곡한 곡으로 첫번째 무대를 가졌을만큼 뛰어난 작곡가이기도 한 미하일 페투호프의, 단 하나의 음표조차도 버리지 않고 음악적 의미를 부여하는 ‘구도자적’ 연주는 진정한 카타르시스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

프란츠 리스트 세 개의 슈베르트 가곡에 의한 편곡
F. Liszt Schubert – Liszt 3 Songs

요한 크리스찬 바흐 프랑스 서곡b단조, BWV 831(전곡)
J.S.Bach French Overture in b minor, BWV 831(complete)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 무소르그스키, 림스키-코르사코프에 의한 편곡
S.Rachmaninov 3 Transcription by Tchikovsky, Mussorgsky and Rimsky-Korsakov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M.Musorgsky Pictures at an Exhib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