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커피향이 그리워지는 오전 11시
음악으로 대화하는 금난새의 클래식 이야기
‘금난새가 들려주는 굿모닝 클래식’은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새로운 형식의 음악회로서, 밤 10시가 되어 끝나는 일반 음악회와는 달리, 주부들을 위해 개최되는 음악회입니다. 기획사는 가사일로 발이 묶인 주부들을 위해, 6회 시리즈 공연 중 4회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입장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자유석 티켓을 판매하여, 동반 2인까지 관람할 수 있게 합니다.
보다 친근한 음악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대 위에 쇼파, 전등, 탁자 등을 마련, 마치 집으로 친구들을 초청해서 연주자들의 연주를 감상하는 느낌을 유도하며, 클래식 음악과 함께 지휘자 금난새가 들려주는 해설은 관객과 연주자의 새로운 교감을 열어줄 것입니다.
음악회가 시작하기 전에는 모닝 커피를 제공하여 은은한 커피 향기와 함께 클래식을 감상하는 “굿모닝 클래식”은 새로운 형식의 음악회로써, 특별히 “런치 클래식”이라는 특별 티켓을 한정 판매, 음악회가 끝난 뒤 관객과 지휘자와 점심을 같이 하여 음악에 대해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프로그램>
모차르트 클라리넷 5중주 A장조 ‘쉬타틀러’ K.581
Mozart Clarinet Quintet in A Major ‘Stadler’ K.581
롯시니 현을 위한 소나타 제6번
G.A. Rossini String Sonata No.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