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공 샹 동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기간 2002.4.12
공연장소 호암아트홀
출연진 공샹동(피아노)


#1 당당히 세계무대를 누비는 중국인 피아니스트
중국 문화혁명 당시 서양음악을 연습할 수 없어 어머님이 그려준 두꺼운 상자곽 종이 위에 피아노 건반을 놓고 하루 수시간씩 연습하였다는 일화로 우리에게 감동을 안겨준 바 있는 중국이 낳은 세계적 피아니스트 공샹동은 현재 뉴욕의 링컨센터, 암스테르담의 콘서트헤보우, 일본의 산토리홀 등 세계 30여개국의 유명연주장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연주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낳은 세계적 음악가중 가장 중요한 음악가로 이름을 얻고 있는 공샹동은 그러나 그의 국적이나 역사적 배경 등을 굳이 거론하지 않고도 그의 음악성만으로 당당히 인정 받고 있으며 이는 세계 유수의 연주장, 음반시장, 그리고 언론계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비평가들의 찬사에서도 입증되고 있습니다.

#2 한중 수교 10주년을 맞아 한국을 다시 찾는 공샹동
중국의 ‘음악의 젊은 대사’라 불리우는 피아니스트 공샹동은 1993년 한중 수교 기념 북경 교향악단의 방한시 함께 내한하여 우리 음악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바 있습니다. 2002년 한중 수교 10주년을 맞아 내한하여 호암아트홀에서 갖는 이번 무대는 단순히 한 연주자의 내한연주의 의미를 넘어서 한중 양국의 우호적 협력관계의 작은 물고가 되는 큰 감동의 자리가 될 것 입니다.

#3 ALL FOR BEETHOVEN – 매력적인 베토벤 소나타의 세계
비창, 월광, 열정, 고별 등 주옥 같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들만으로 엮어진 프로그램으로 호암아트홀에서 아시아의 거장 피아니스트가 보여주는 베토벤 음악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프로그램>

소나타 “비창” 다단조 Op. 13
Sonata "Pathetique" in c minor, Op. 13 
Grave; Allegro di molto e con brio/Adagio Cantabile/Rondo-Allegro

소나타 “월광” 올림다단조 Op. 27, No. 2
Sonata "Moonlight" in c-sharp minor, Op. 27, No. 2
Adagio sostenuto/Allegretto & trio/Presto agitato

소나타 “열정” 바단조 Op. 57, No. 23
Sonata "Appassionata" in f minor, Op.57, No. 23
Allegro assai/Andante con moto /Allegro ma non troppo-presto

소나타 “전원” 라단조 Op. 28, No. 15
Sonata "Pastorale” in d minor, Op. 28, No.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