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얀 가바렉과 힐리어드 앙상블
공연기간 2002.2.17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얀 가바렉(색소폰), 힐리어드 앙상블


색소포니스트 얀 가바렉은 유럽 재즈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써 키스 재릿의 < 마이 송> 에서의 매력적인 색소폰 연주로 유명합니다. 천상의 하모니라고 격찬받는 힐리어드 앙상블은 남성 4인조의 보컬 앙상블로 고음악에서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활동으로 지금까지 100장에 가까운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재즈 색소폰과 클래식 보컬 앙상블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는 94년 전설적인 음반 “Officium”을 탄생시켰으며, 엄격하고 절제된 힐리어드 앙상블의 무반주 합창 속에 차고 쓸쓸한 얀 갸바렉의 색소폰 소리의 조화는 누구에게나 환상적인 음악을 제시하며, ‘조용한 소리의 혁명’이라는 격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재즈와 클래식이라는 식상한 만남을 뛰어 넘어, 색소폰과 고대 성가곡의 하모니가 이루어내는 고음악의 환상적이고 세련된 연주는, 키스 자렛과 기돈 크레머의 결합에 비견되는 신선한 음악적 충격을 던져줄 것입니다.



<프로그램>

Parce mihi Domine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Sanctus  거룩하시도다
O salutaris hostia  오, 거룩한 제물
Procedentem sponsum  새로운 현존
Beata viscera.  성스러운 성체
Ave maris stella  성모의 별
Pulcherrima rosa  아름다운 장미
Quechua Song  케츄아의 노래
O Lord in Thee is all my trust  제 모든 믿음을 주께 두오니
Estonian Lullaby  에스토니아의 자장가
Remember me my dear  저를 기억해 주세요
Fayrfax Africanus  아프리카 페어팩스
Agnus Dei  천주의 어린양
O ignis spiri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