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Ensemble TIMF in Seoul <달에 홀린 피에로>
공연기간 2004.10.21
공연장소 호암아트홀
출연진 연주|TIMF 앙상블, 강석희(지휘), 카롤라 슐뤼터(소프라노)

 

현대 음악의 거장 쇤베르크와의 만남 

달에 홀린 피에로 Pierrot Lunaire

Ensemble TIMF in Seoul

 

국내 최고의 현대음악 전문단체인 Ensemble TIMF가 현대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 작곡자 아놀드 쇤베르크의 곡들로 2004년 10월 21일 호암아트홀 무대를 꾸밉니다.

 

리게티 프로젝트와 베리오 추모공연, 카켈 프로젝트 등 매년 여러 새로운 공연을 시도하는 Ensemble TIMF가 이번에 연주할 쇤베르크의 대표작 <달에 홀린 피에로>는 이전에 없었던 연극적인 요소를 도입한 무조(Atonality) 시대의 걸작으로 꼽히는 곡입니다. 특별히 이번 연주회를 위해 독일의 성악가 카롤라 슐뤼터(Carola Schlüter)가 내한하여 Ensemble TIMF와 호흡을 맞추게 됩니다. 또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쇤베르크의 <Phantasy>와 최근 국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홍성지의 <Impetuoso>는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Ensemble TIMF는 통영국제음악제를 기반으로 창단되었으며, 작곡가 최우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통영국제음악제뿐만 아니라 현대 음악을 일반인에게 알리는 데에도 힘써 오고 있습니다. 호암아트홀에서 Ensemble TIMF가 선사하는 현대 음악의 즐거움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아놀드 쇤베르크    Phantasy for Violin with Piano Accompaniment (1949)

홍성지             Impetuoso for Flute (Piccolo), Bass Clarinet in B♭, Piano, Violin and Violoncello (2002)

아놀드 쇤베르크    Pierrot Lunaire ‘달에 홀린 피에로(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