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윤정 오보에 리사이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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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간 | 2007.4.3 | ||
공연장소 | 호암아트홀 | ||
출연진 | 이윤정(오보에), 노애리(피아노), 김동현(바이올린), 박상민(첼로) |
봄과 함께 찾아온 꿈결 같은 선율
♣Highlight of This Concert!♣
1. 호암아트홀이 야심 차게 준비한 2007 Winds 시리즈, 그 첫 번째 무대!
2. 수원시향의 오보에 수석이자 솔리스트로 현재 가장 왕성하며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보이스트 이윤정의 무대!
3. 가장 많이 연주되는 브리튼 뿐 아니라, 마르티누, 쾨슐랭 등 도전적인 국내 초연 레퍼토리로 한국의 오보에 레퍼토리 확장에 한 획을 그을 열정의 무대!
한국을 대표하는 오보이스트로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윤정의 오보에 리사이틀이 2007년 4월 3일(화)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6월의 계희정 클라리넷 리사이틀, 10월의 윤혜리 플루트 리사이틀로 이어질 호암아트홀의 2007 Winds Series의 첫 번째 무대인 이번 공연에서 그녀는 또 한번 한국의 오보에 레퍼토리 확장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는다. 지난 2005년 윤이상의 <오보에 협주곡>을 국내 초연하며 큰 화제를 뿌렸던 이윤정은 2년 만에 가지는 자신의 리사이틀에서 또한 마르티누와 쾨슐랭의 곡을 국내 초연하며 열정을 불태울 예정이다. 특히나 프랑스 작곡가 샤를르 쾨슐랭의 <피아노와 오보에를 위한 소나타 Op.58>은 30분에 달하는 대곡으로 보통 10분 내외의 오보에 곡에 비해 엄청난 기교와 실력을 요하는 곡이다.
벤자민 브리튼의 오보에 독주곡부터 피아노와의 듀오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첼리스트 박상민과 함께 할 마르티누의 콰르텟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이번 공연은 오보에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Program>
브리튼(1913~1976, 영국)
오보에 독주를 위한 오비디오스에 의한 6개의 메타모르포제
Benjamin Britten
Six metamorphoses after ovid Op.49 for Oboe solo
마르티누(1890~1959, 체코)
오보에, 바이올린,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사중주 (Pf_노애리, Vn_김동현, Vc_박상민)
Bohuslav Martinu
Quartet for Oboe, Violin, Cello and Piano
-Intermission-
쾨슐랭(1867~1950, 프랑스)
피아노와 오보에를 위한 소나타 Op.58(Pf_노애리)
CH. Koechlin
Sonata for Piano and Oboe Op.58